'WorldCat소식'에 해당되는 글 159건

  1. 2016.06.01 청천벽력 같은 소식 2
  2. 2016.05.23 보트쇼내 리빙스턴 14 판매 관련 안내 6
  3. 2016.05.19 보트쇼의 시작. 4
  4. 2016.05.02 달마호의 2번째 AF 시공
728x90

해피마린입니다 



 며칠 전에 열심히 밤에 일하고 있는데.. 띵 ~ 하고 한통의 메일이 날라왔습니다. 


Worldcat 에서 리빙스턴 딜러들에게 보내는 메일이었는데요. 


내용을 쭉 읽어보니.. 으악이었습니다. 


요지는 큰 보트들 오더들이 밀어닥치고 있는데 제조 공정상 리빙스턴은 많은 사람들이 붙어 수작업을 해줘야 하고 


큰 보트들은 수지와 섬유를 건으로 쏘면서 만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력투입대비 효율이 좋지요.. 


하여 리빙스턴들이 계륵(?)이 된 셈인데 이 때문에 생산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선언이었고 


기존 오더를 캔슬하겠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크...  이것은 단종은 아니구요. 공장 규모를 늘리던 뭐 다른 수를 쓰던 


일단 밀려있는 월드캣 오더들을 쳐내고 생산을 재개하겠다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리빙스턴은 현재도 연간 3~400대 정도는 꾸준히 생산되는 스테디 셀러입니다. 



 물론 그냥 앉아있을 제가 아니었는데 내년 초중순까지 팔 물량을 넉넉히 오더했는데.. 한방에 없어지는걸 두고볼 수는 없었구요. 


일단 다른 딜러로 갈 물량들을 부랴부랴 확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들은 월드캣을 팔 수 있는 여건이 되지만 


아직 한국은 좀 이르거든요.. 



하반기는 아무래도 버그적 버그적 하겠네요. 나중에 예판 공지를 하기도 하겠습니다만 14 구입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서두르셔야 하겠습니다. 중고가격도 되려 오르는 기 현상도 생길 수 있겠네요. 


이 문제도 있고 몇가지 더 협의할 일들이 있어 미국행 비행기를 타려고 했었는데 암만해도 좀더 일찍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좋은 소식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728x90
Posted by 라덴氏
:
728x90

해피마린입니다. 


금번 보트쇼내 부스는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말씀드립니다. 


개중에 관심있게 보아주신 분도 무척 많이 계셨고 아무튼 심심치 않게(?) 보트쇼를 치른것 같습니다. 


이번에 전시했던 보트는 제가 이렇게 고시했었는데요. 




==========


보트와 ( 물론 엔진 포함 ) 트레일러 포함 1,150 만원


보트만 ( 엔진 포함 ) 950 만원 


=========


요 견적은 저 한대에 해당이 됩니다. 


일일이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만 구입을 원하시는 경우 제게 연락하시어 먼저 시승을 하셔야 합니다. 


그 컨펌을 받고서야 저도 인도해 드릴 수 있습니다.  하오니 구입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어서 저와 연락하시어 시승날짜를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시승용 보트는 본품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판매용 보트는 교정용으로 띄워볼 수는 있겠습니다만 시승용으로 쓸 수는 없으니까요. 



 이후 보트쇼에 오셨다가 견적을 받으신 분들께는 가져가신 브로셔나 명함을 들고 오시면 쇼장에서 약속해 드린 대로 


선체에 대해서 예약가 처리를 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WorldCat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주인찾아가는 보트쇼 출품보트 =)  (0) 2016.06.24
청천벽력 같은 소식  (2) 2016.06.01
보트쇼의 시작.  (4) 2016.05.19
달마호의 2번째 AF 시공  (0) 2016.05.02
시집가는 독도수호  (2) 2016.04.07
Posted by 라덴氏
:

보트쇼의 시작.

WorldCat소식 2016. 5. 19. 03:15 |
728x90

해피마린 입니다. 


오늘은 보트쇼가 내일로 다가옴에 따라.. 그간 준비(?) 했던 보트를 마무리하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엔 2부스만 가지고 가죠. 아.. 가봤더니 좁기는 좁더군요.. 보트로 거의 꽉 차서 마음같은 진열이 되지 않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가서 의자고 뭐고 다 치워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뭐.. 최선을 다하고 왔습니다. 



아... 역시 제 성에 차지 않네요. 물론 조명이 조금은 보강되기는 하겠지만 할 때마다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엔진을 새로 산 것과 부스비를 지불한 것 외에는 있는 리스소로만 꾸몄기 때문에 비용은 그리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적은 금액으로 신경을 덜 쓰니 결과물도 에효.. 입니다. 역시 VMD를 잘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번에 해피마린을 전면에서 아예 없앴더니..  몇몇분이 체크하러 와서 어? 해피마린이 어디있지 ? 하시더군요. 


네 접니다. ㅠ-ㅠ.. 목적한 바이기는 했는데 왠지 흑흑.. 



이번에 만들어간 14는 전시기간내에 판매하겠다는 목표(?) 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주최측에서 말씀한 바 이기도 했구요. 최대한 손에 잡을 수 있는 가격으로 다가가야 하기 때문인데요.. 



달라진게 2가지 정도 있다면 하나는 트레일러이고 다른 하나는 빌지입니다. 


트레일러는 천호마린의 초저상 트레일러를 전시용으로 협찬받아 왔는데요. 말 그대로 초저상입니다. 확실한 장점은 있는데 


왠지 배가 너무 작아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ㅠ_ㅠ.. 높이가 좀 높아지면 덩치가 있어보이는데 말이지요.. 



두번째는 빌지펌프인데.. 그간 여러모로 고민거리중의 하나였던 빌지펌프를 이번에는 안쪽으로 이식했습니다. 



빌지를 묻을때 제가 생각했던 조건은.. 


1. 특별히 이동하지 않아도 물이 빠져야 했고.. 리빙스턴은 빌지가 뒤가 아니라 아래이기 때문에 물이 앞으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해서 펌프도 전방으로 와야 하죠. 지금 뚫은 지점이 정선했을 때 기준 최저점입니다. 


   물론.. 이번에 구조를 전부 보기는 했는데 주행중 빼려면 뒤로 와도 될것 같습니다. 



2. 펌프가 저렴하고 구하기 쉬워야 하며 교체가 용이해야 한다.. 는 관리의 측면이었습니다. 


    위 펌프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저렴한 빌지펌프입니다. 물론 저렇게 묻으면 교체도 무척 쉬워요. 저 모델이 모터만 빠지기 때문입니다. 


    스위치는 2개 심었고.. 결과는 대성공입니다.  빌지펌프 옵션이 생겼으니.. 혹여 필요하신 분 께서는 시공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내일부터 4일동안 시작입니다. 나오기 전 잠시 둘러봤는데.. 타사 부스를 보니 주눅드는 점도 있기는 합니다만.. 


제 능력껏 다 했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728x90

'WorldCat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천벽력 같은 소식  (2) 2016.06.01
보트쇼내 리빙스턴 14 판매 관련 안내  (6) 2016.05.23
달마호의 2번째 AF 시공  (0) 2016.05.02
시집가는 독도수호  (2) 2016.04.07
오랫만의 출고  (0) 2016.03.27
Posted by 라덴氏
:
728x90

해피마린입니다. 


지난주중에는 오랫만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직 밀려있는 일들 쳐내고 있는 중이군요.. 


보통 제가 일을 할 때 순서를 보면 의뢰된 순서로 작업을 합니다만 가급적 월드캣 제품에 관련된 것들을 먼저 처리하려고 합니다. 


물론 이 경우는 오래 기다리시기도 했어요. 



일전에 달마호 작업 및 쩍 털어내는 일 관계로 부산에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1년이 지났는데도 AF가 살아있는걸 확인했었습니다. 하지만 보수 주기는 있는거라서 한번은 다시해야 했습니다. 


특히 최초 시공 후에 더해진 부착물 때문에 흘수가 달라져 상부에 생물이 붙는게 문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엔 금호마린 금사장님을 같이 모시고 갔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이틀만에 일을 끝내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원래는 건조시간이 있기는 합니다만 요즘같이 날씨가 좋을 때는 하루에 끝을 볼 수도 있습니다. ( 물론 칠만 한다는 기준으로.. 샌딩작업은 제외 )






샌딩을 마친 사진이구요. 회색면은 이전에 시공했던 프라이머인데 헐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는 일종의 갑옷같은 재질이고 이번에도 


같은 프라이머가 올라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새하얗게 갈아낼 필요가 없었습니다. AF면까지만 까냈지요.. 



프라이머를 올렸습니다. 작년에 시공한 것과 같은 재료 같은 색이었으므로 샌딩면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AF 면까지 올린 상태입니다. 흘수를 수정해서 이제는 위쪽에 더이상의 미역은 붙지 않겠지요. 


시공 후 최소한의 건조시간을 가지고 다시 진수해드리고 올라왔더니 밤 12시입니다. -_-. 작업후 이틀이 지난 지금도 여파가 남네요 



이번 AF는 1년 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음 시공은 ( 제가 다시 하게 된다면 아마도 내년 늦가을정도를 보고 있습니다. )


가끔 부산에 가면 들러서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이런 것도 전부 데이터가 됩니다. 


동남 양과장님이 나중에 금사장님께 전화를 주신 것 같았는데 로컬에서 50만원이면 되는일을 왜 굳이 내려와서 하냐구요.. 


물론 부산에서 그정도 금액에 할 수는 있습니다. 심지어 35만원에 해준다는데도 있어요 물론 배 올리는 크레인 비용은 별도입니다만,..


하지만 그런 식으로 작업하게 되면 암만 잘 버텨도 6개월 후에는 한번 또 들어내야 합니다. 


작업하는 내내 수영만 요트경기장의 AF시공된걸 쭉 둘러봤는데.. 저희처럼 시공한 배는 한대도 없었습니다. 


몇번 해보니 이제는 도장면만 봐도 알것 같아요.. 


저희는 저런 금액으로는 시공불가능입니다. 들어가는 순수한 재료값만 50만원이 넘어갑니다. 프라이머도.. AF도 꽤나 비싼 제품들인데다 


각각 한깡통을 다 쓰게 됩니다. 



더구나.. AF도색할 때마다 배를 들어내고 하는 일이 선주에게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재시공주기를 생각하면 


비용상 차이나는 것도 없지요.. 이것은 해본 사람만 압니다. 


최소한의 비용은 받고 작업했지만 이걸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재료값 출장비 생각하면 정말 최소한이었어요. 


하지만 제 손을 거쳐간 월드캣 제품들은 제가 관리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속이 편합니다. 



여하튼.. 


다시 믿고 맡겨주신 선주님께 감사드리며.. 최소 1년은 버티는걸 확인했으니 앞으로 바닥은 걱정을 놓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728x90

'WorldCat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트쇼내 리빙스턴 14 판매 관련 안내  (6) 2016.05.23
보트쇼의 시작.  (4) 2016.05.19
시집가는 독도수호  (2) 2016.04.07
오랫만의 출고  (0) 2016.03.27
소방, 구조선으로 제작된 World Cat 32CC  (0) 2016.03.09
Posted by 라덴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