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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간 나오지 않을까 생각은 했었는데.. 나왔군요. 


아님 있었는데 제가 모르는 걸 지도 모르겠네요. 

전기 선외기는 20마력까지 나온걸 알고 있는데 프로판 까스는 처음입니다. 

일단 마력은 5마력 되겠습니다. ^^

이런 건  LPG천국인 한국에서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ㅎㅎ

여력이 된다면 한번쯤 써보고 싶은 ㅎㅎ

가격은 4행정 동일 마력 선외기 신품 보다 약간 비싼 정도인것 같네요. 


컨셉은 친환경 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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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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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안그럴것 같지만 우리 주위에는 저마력 보팅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보통 엔트리하시는 분들은 면허제한을 피하고자 4마력을 많이 찾으시거나 보통 4,5,6 마력대가 바디가 같기 때문에 

6마력을 구입하셔셔 스티커 작업을 많이 하십니다. 


솔직히 저마력 선외기의 가격은 제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만.. 대개 소비자가의 25~30% 선을 빼면 도매가가 나오기 때문에 

어느선 까지 깎아살 수 있겠다.. 라는 한계를 파악하시는건 그리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위 의 제 판단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해외에서 구할 수 있는 선외기 가격을 생각해보면 각종 제세 운임을 다 해도 

특히 저마력은 국내 신품 가격보다 저렴하게 뺄 수 있겠더군요.. 심지어 제 핸들링 차지를 더해도..

다만 중고는 정말 대중없겠습니다만... 국내 중고선외기 가격이 짜집기 모터로 인해 워낙 엉망이라 

중고가격은 비싸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지금 최근년식 중고 선외기를 이번에 여럿 수입하게 되어 생각나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국내에서 구입하면 워런티가 붙기는 합니다만.. 사실상 1년의 워런티는 큰 의미가 없는게 사실이구요.

그래서 선외기 수입은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신품은 더욱 더.. 그런것 같습니다. 

거기에 미국 선외기는 이제 신품은 전부 4행정입니다. 


혹시 선외기 수입에 대하여 궁금하시거나 한번 해보았으면 한다.. 싶으신분들은

왼쪽에 주문/상담을 누르셔셔 제게 메일을 남겨주세요 ^^. 진지하게(?) 상담에 응하겠습니다. 

마린업계에 막걸리 인맥이 없으신분들.. 완전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께서는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저도 짬짬이 영리활동을 해야... 제가 만들어나가고 싶은 것을 차곡차곡 해볼 수 있는 발판이 생기기 때문에

대놓고 해볼랍니다. ^-^;...


오늘도 달리는 라덴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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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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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최근에 저는 480 보트를 공개하고 발주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세팅이 요근래 마무리되고 있기 때문에 주구장창 타고 나가지 못하고 있고

( 결정적으로 -_- 엔진오일이 점점 줄어가기 때문에... DFI 오일 구하기가 참 거시기 합니다. )

올때까지는 시승위주로 나가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비교적 다양한 환경에서 6회정도 타고 나가본 느낌을 써봅니다. 

제가 몰드를 판매하려고 하고 있지만 저 또한 일개 보팅인으로서의 입장이 있는데다 

살살 과소비를 유도할 생각은 추호도 없기 때문에 비교적 객관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Chaser 의 성격

 - 전형적인 일본식 몰드

   : 일단 480 에 전폭이 180 으로 얇은 편이고 무게가 300킬로 정도로 가벼운 편입니다. 

     내측에 뼈대에는 폼이 차 있고 바닥 및 선체 옆쪽 두께가 다릅니다. 

     

     즉 필요한  곳은 보강을 하고 나머지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스펙으로 마감한 것이고 전형적인 일본식 보트에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야먀하 보트를 생산했던 곳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아직도 그 스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신조때 부터는 사진에서 옆부분 빈 공간은 전부 새로 보강작업 할 계획입니다. ) 

     덕분에 저마력으로 잘 치고 나가고 연비도 좋습니다만. 파도에는 아무래도 무게 때문에 같은 길이의 미국보트 보다는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입니다. 


 - 내만용 Skiff

   이 보트는 전형적인 내만용 skiff ( 영어로는 1~2인용 소형보트 정도 됩니다. )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데크에서 헐상단까지 높이가 낮은 편이고 날렵해서 내만용.. 즉 국내 레저보트들이 다니는 구역에 적당한 선형입니다. 

   다만 궂은 날씨나 2~3미터급 파도가 넘실대는 원도권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께는 적당치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의견이 다분한데.. 제 개인적으로는 2~3미터급 파도가 치는 날씨에는 쉬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한 파도에 주행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선체가 가벼운 만큼 다이나믹한(?) 보팅을 하실 수 있습니다.   

   트레일 영상 보시면 마지막에 제가 일부러 주행하면서 횡파를 맞았는데 약간 뜨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 1 ~3 명의 소그룹 레저 및 낚시에 적합한 배

   아무리 16피트에 선체가 180으로 좁다고는 하지만 고무/콤비보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공간의여유가 있습니다.

   2명은 정말 널럴하게 / 3명은 여유있게 다니실 수 있고 제 생각에 쾌적하게 다니려면 4명이 한계인것 같습니다. 


Chaser 의 장점 

 - 운용하기가 수월하다.

   1명이 운용하셔도 마리너의 경우 진수/철수가 가능할 정도로 운용하기 수월하고 고무보트에서 바로 넘어가시거나.. 

   처음 FRP에 입문하셔도 부담없을 정도로 다루기가 쉽습니다. 

   롤링부분도 동급의 콤비보다야 좀더 있습니다만 FRP 보트임을 감안할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며 선폭대비 선심이 

   깊지 않기 때문에 불편을 느끼실 정도의 롤링은 아닙니다. 


 - 경제적이다. 

  50마력으로 50km/h대 주행이 가능하며 경제성이 상당합니다. 제 엔진이 물론 2T 인젝션이긴 하지만 

  38km정도를 주행했을 때 최대/중속 7:3 정도로 다녔을 때 10리터를 조금 넘는 기름을 쓴것 같습니다. 

  견해차가 있기는 합니다만 리터당 약 3~4킬로 사이인것 같은데.. 이정도면 거의 15마력 고무보트급으로 잘 나오는 편입니다.


 - 넓다

   동급의 콤비에 비해 공간이 많이 나옵니다. 

   물론 콤비처럼 튜브에 앉지는 못합니다만. 튜브로 버는게 사방 1미터씩이니까요. 

   앞공간에서는 양반다리 하고 앉거나 누워도 될 정도로 여유롭습니다. 


 - 파도를 잘 탄다

   솔직히 콤비 타다 이 배를 타면 기분좋게 파도를 째면서 글라이딩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웬만한 잔파도는 

   느끼지 못하고 지나갑니다.  사이즈에서 오는 잇점이랄까요.. 

  단 미국배 대비 가볍기 때문에 튀지 않는 한계치는 미국배보다 못합니다. 


 -  무리없이 트레일링이 가능하다 

   보트에 트레일러까지 해도 750 킬로가 넘어가지 않으며 1600 cc 승용차로도 견인이 됩니다. 

   제 2.4L 가솔린 SUV로도 거뜬하구요. 디젤차들은 거의 달아놓지 않은 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트레일링의 편이성을 생각한다면 기준선이 16 ~ 17 피트 선이 되는것 같습니다. 


Chaser 의 단점


  - 비싸다

    콤비보다 비싸다..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 그래도 콤비보다 롤링이 있다. 

     역시 FRP 보트로서 태생적인 한계가 되겠습니다.

     같은 길이라면  일반적으로 튜브까지 폭이 2미터가 넘는 콤비쪽이 롤링에는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좌초했을 때의 안정성

    내측에 부력보강이 되어있고 이를 더 늘릴 계획이지만 파도가 들어오는 건 문제없지만 암초에 부딪치거나 해서

    선체 자체가 훼손되었을 때는 아무래도 콤비쪽이 낫다는것은 사실입니다. 


 - 콤비대비 부력의 열세

    역시 전폭 180 FRP의 한계입니다만 50마력을 얹어도 정선했을 떄 후미가 많이 쳐집니다. 4사이클의 경우에는

    부력통을 붙지지 않고서는 엔진을 걸 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 가볍다

    바다위에서 가볍다는 것을 많은 의미를 가집니다. 저마력으로 경제적이고 빠른 보팅이 가능하지만 파도를 째는

   능력이 무거운보트보다  떨어지고 롤링 또한 좀더 심합니다. 양날의 칼이죠. 

     

 - 어창이 없다. 

    인공 순환식 어창이나 아이스박스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은 있고 만들 수는 있으나 자연순환식은 불가합니다. 

    배 흘수에 관련된 것으로 애당초 이 배는 자연순환식 어창은 어려운 모델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스박스쪽을 선호합니다. 어창이 있어도 죽을 고기는 죽기 때문에.. 

 

   

이 정도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려하실 때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고 타보는 것인데.. 그러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간간히 공지를 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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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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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용 선체는 판매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기다림과 준비속에 이제 어느정도 마무리하였습니다. 


딱 1년 걸린것 같습니다. 


480 Chaser


- 전장 : 480 cm 부력통 부착시 510cm

- 전폭 : 180 cm

- 0.5톤급 , 5인승

- 허용엔진 : 기본 80kg 까지 부력통추가시 100kg 까지 ( 최종세팅은 도하츠 TDLI 50마력 )

- 최고속 55 ~ 60km ( 50마력 )



아직 더 많은 배를 타 보아야 알겠지만 저는 운용 경제성, 승선감 모두 만족합니다.


어자피 배라는 것은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타협선이 어디냐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좀더 시장의 평가를 받아야 하겠지만 시판을 목적으로 준비한 만큼... 검증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간의 시행착오로 인해 앞으로 시조하는 배들은 많은 개선이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끝으로 이날이 있기 까지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일일이 다 말씀은 드리지 못하지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신조 발주를 받습니다. 


문의는 요 옆의 주문/상담하기를 누르시거나 메일 혹은 전화연락 부탁드립니다. 


또한 현재상태의 데모 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도하츠 56시간 사용된 TDLI 50마력 이 올라와 있고 트레일러까지 1400에 일괄 판매합니다. 


모터만 900만원정도 들어간 선박으로 가볍고 조용하고 4사이클 수준의 연비가 나오는 배입니다. 


총 10회 정도 운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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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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