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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이번에 우연한 계기로 프로펠러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유인 즉은 다름이 아니라 안중으로 새로 출고한 리빙14에 야마하 F40 신품 엔진이 들어갔는데.

이 엔진이 제가 기존에 맞추던 솔라스 4날짜리로 원하는 퍼포먼스를 뽑기가 상당히 어렵더라.. 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출력의 엔진인데 그런게 있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게 있을 수도 있거든요.. 

또한 프롭제조사마다 스펙 레인지가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  저마력에서는 프로펠러의 성능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데.. 당장 50마력만 넘어가도 

같은 피치라 해도 프로펠러별 특성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


하여 본사를 두들기고 두들기다 미국의 CT주에 있는 딜러가 리빙14에 야마하 F40에 

터닝포인트 플롭을 썻더니 좋았더라.. 하는 연락을 받아서.. 

( 그러나.. 망할 피치는 안알려주더라는 것이죠.. -_- )

여자처자 하다가 딜러가 되기로 했습니다.. 뒷조사를 해보니 평이 괜찮더라구요 =)..

일단 리빙 14에 대한 데이터를 만들어야 하니 내친김에 40마력용 피치별로 모두 들여올 계획이고.. 

내년에 순차적으로 레인지를 늘려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제 솔라스를 좀 벗어나보게 되었네요.. 


사실 플롭 딜러를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것이.. 어려분들 께서 보통 플롭을 상때 시행착오를 많이 

하시게 되는데요.. 사보고 이거 아니다.. 하면 바꾸고 또 바꾸고.. 플롭만 쌓이고 나중에 이를 처리하는데 

많이 손해들을 보시게 되는데 이걸 막고자 시험용 플롭을 운용하여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 물론 보증금은 받겠습니다만.. ) 자신의 보트에 맞는 스펙을 정확히 찾아서 한번에 구입하실 수 있게끔

판매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이전에 리빙스턴에 중고엔진 얹어서 출고 전에 플롭 맞추어 드릴때도 

피치별, 업체별로 프롭 12장을 가지고 돌려 운용했었는데.  

(  중고엔진이란 것이.. 상태별로 요구하는 플롭이 다 틀리거든요 )  아무튼 이게 상당히 반응이 좋았었습니다. 

사실 미국내 애프터마켓 플롭업체들은 대부분 허브 분리형이기 때문에 

굳이 업체별로 플롭을 다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점이 좋기도 하구요 ..  =D ;;;




또 한편으로 해당 홈페이지에 가면 플롭 위저드가 꽤나 잘 되어있어서 시행착오의 폭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스텐 플롭의 가격도 조금은 현실화 할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먼저 마루타 해보고.. 팔아도 부끄럽지 않겠다.. 생각되면

준비해서 본격적으로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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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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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렸던 리빙스턴 14의 카피건에 관련하여 내용 말씀드립니다. 

어제 저녁부터 한국보트에서 영남보트 클럽에 카피한 보트를 240만원이라는 가격에 할인하여 파는 모양입니다. 

그냥 두고 보려 했었는데 아직도 본인이 한 일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착각하고 있는것 같아 

아래와 같은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


24390 번 게시물 한국보트 가람 380에 대하여 반드시 알고 계셔야 할 사항이 있어 말씀드리려 합니다. 


한국보트의 장훈희씨는 제게 용인 시청에 납품을 한고 하여 LV14 1대를 외상으로 인도하였고..

비슷한 시기에 LV14를 카피해서 민물보트를 만들어도 되겠느냐 물어와 분명히 안된다고 고지한 바가 있습니다. 

이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현재 가람 380 이라는 보트는 

리빙스턴 LV14 몰드를 불법으로 통쨰로 복사하여 상부를 잘라내고 데크를 만들어 얹은 카피본입니다. 

이를 제가 정확히 확인 한 것은 2주정도 되었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분명히 고지를 했는데도 아직도 

한국보트에서 전체를 개발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다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 엄밀히 말하자면 데크는 개발이 맞습니다 ) 



아무튼 현재 미국 Power Cat Group 본사에 이 내용은 통지가 되었으며 현재 내용파악을 위해 조사중이며

아직 어떤 수위로 본사에서 나올지 결정되지는 않았으나 크게 벌어지면 송사로 갈수 있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경우 보트를 카피한 한국보트 및 관계가 뿐아니라 데크를 만든 업체 및 최종적으로 구입하신 분들 까지 

전부 휘말려들어갈 가능성이 높고 구입하신 분 역시 의도와 무관하게 번거로운 일을 겪거나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기에  사전에 분명히 고지해 드릴 필요를 느껴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해 저는 판권을 가진 딜러이므로 본사의 지적재산권을 행사할 권리가 없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여러분께 고지해 드리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글을 통하여 한국보트와 게시판에서 논쟁을 벌이며 운영진께 폐를 끼치조가 하는 의도는 전혀 없으며 

뒷일은 당사자간이 해결할 문제로 현재 분쟁중이다.. 라고만 말씀드리고자 하오며 

( 납품된 보트에 대한 채무 이행 과 헐의 무단 복사의 건 두 건이 걸려있습니다. )

다만 해당 보트를 구입하실때 위에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을 감안하시어 신중히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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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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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최근에 LV19가 나오게 되면서 T-TOP에 관심이 생겨 양산형 T-TOP 을 알아보는 중에 


스트라이커 티탑을 보게 되었는데요.. 아마도 최근이 미국선박이 많아짐에 따라 아마도 한번은 보셨을것 같습니다. 


종류는 크게 SG300 과 SG600 의 두종류인데요. 





이와 같습니다. 약간의 스펙과 모양이 다르고 기능상 거의 비슷한데요..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저렴한 SG300 의 수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이래저래 알아보다 결국 아예 딜러계약을 하게 되었는데요. ( 사실.. 계약이라기는 좀 거창한 표현입니다만.. ) 


판매도 판매지만 앞으로 리빙스턴 19에 옵션으로 쓸 계획이기에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양산형 범용 T-TOP중에는 단연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만큼 비싼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만. 


배는 고급인데.. 탑이 허접하면.. 아예 안다느니만 못한 악세사리가 되어버리는 만큼. 아마도 그 값어치는 충분히 하리라 여겨집니다. 


아마 초도물량을 곧 만나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도착하면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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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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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최근 라덴씨는 쭉 생각을 해봤습니다. 


분명 배가 판매되고는 있는데 라덴씨는 항상 힘들게 한달한달을 넘기고 있고 진도가 안나가는 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 왜 그럴까.. 생각해 봤는데.. 결론은 엔진!! 이더군요 !!


항상 보팅에 있어 가장 골치거리의 결론은 엔진이 되고.. 그 엔진에 대해 제가 책임을 지고 가기 위해 


직접 수입을 진행했었건만.. 재고가 쌓이고 자금이 묶이고.. 무엇보다 중고엔진은 정말 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엔지니어가 아닌데다.. 작업장이 가까이 있으면 천천히 뜯으면서 배워가며 하면 되는데 업장도 너무 멀고.. 


( 해서 선외기를 찬찬히 보고 있을 시간이 없어요.. ㅠㅠ.. )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데는 이제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이건 힘들겠구나.. 하는 판단이 선 것은 시장의 반응이었는데 역시 차갑네요. 


구구절절 말씀드릴까 하다가 생략합니다. =).. 일단 기계적인 성능보다는 싼거싼거를 찾으시니.. 


다르게 이야기하면 기계적인 상태를 금액으로 인정해 주시지 않으시는 것인데.. 


제가 시장을 잘못파악한 잘못이 크지요 =)..



아무튼 라덴씨의 선외기 수입은 어찌보면 일종의 실험이기도 했는데 


이제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고선외기 쪽은 이제 사실상 손을 들려고 합니다. 


있는 중고들은 가급적 빨리 처분하려고 하구요. 저도 묶이는 자금과 워런티의 부담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아마도 앞으로 리빙스턴을 구입하실 때는 새 엔진이 아니라면 중고엔진을 구해달라는 말씀에는 제가 회답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그렇다고 제가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에서 아무 중고나 업어올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제 손님이 1차적으로 상대하는 사람은 저이니까요. 


아무튼 제가 제일 싫어하는 2가지는 제 손님이 보팅하시다  불편을 겪는 것과 리빙스턴이 바다에서 서는 것.. 


요기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좌충우돌 부딪치다 보면 또 좋은 대안이 나올겁니다.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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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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