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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오늘은 화니호의 테스트 주행을 하면서 의미있는 데이터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이전에 생겼던 많은 의문들에 대해 한가지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요지는 리빙스턴 14와 야마하 4사이클 40마력의 엔진과의 궁합 문제였는데요. 



보통 제가 엔진을 올리고 플롭 세팅을 할 때 3날을 쓰지 않는데 3날을 써 보니 직선주로에서 조차 캐비테이션이 너무 심하게 


나타났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원엔진 카타마란이 안고가야하는 구조적인 문제인데요. 


이를 완화하기 위한 방법중의 하나가 플롭을 4날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저런 방법을 써도 활주하기 전 잠깐동안, 또한 선회시는 캐비테이션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40마력에는 11 ~12 피치의 솔라스 4날 플롭을 사용했고 45 ~ 47 킬로 정도 속도를 냈었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프로펠러의 피치로 조정해드렸었는데요. 



그런데 작년에 야마하 새엔진을 얹었을 때 유독 RPM이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작년 말에 같은 세팅으로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이건 뭔가 좀 문제가 있다 싶어 


테스트를 위해 프로펠러도 새로 장만하고 세팅값도 바꾸어 보고 여러가지로 접근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조금 의외였는데 이 상태에서 RPM은 제가 알고 있던것 대비 7~800 정도 올라갔으나 


생각했던것 보다는 속도가 별로 오르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캐비테이션이 일어난 것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그냥 쓰는데는 별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하여 터닝포인트 3날로 교체하여 테스트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결과가 나왔는데요. 


3날 플롭임에도 불구하고 캐비테이션이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 입니다. 


정말 신기하지요.. 아직도 제가 공부해야 할 영역은 정말 많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모르기 때문에 무식하게 그냥 시행착오로 들이대는 수 밖에요.. 


여하튼 10.5 ( 터닝포인트는 해당 영역에는 전부 10.5" diameter 공통입니다. ) * 12P 알미늄으로 6000 rpm에 48~49 정도


속도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한강에도 조류가 있어 왔다갔다 하는데 저정도가 평균치라고 생각하고 


정상영역에 들어가 있는 속도입니다. 드물게 스즈끼의 경우 타사 엔진대비 블럭이 큰 관계로 속도가 약간 더 나오기도 하지만 


거의 50보 100보에 리빙14는 50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뒤가 너무 떠버려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정도가 적정 최고속입니다. 


물론 1인 탑승 기준이기 때문에 2번째 탑승자가 올라왔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 한계인데


테스트 여건상 2인 테스트가 어려웠습니다. 


기타 4날에서 3날로 가니 확실히 초반에 훅 하고 밀어주는 힘은 줄었고 활주시까지 걸리는 시간 역시 1~1.5초로 종전대비 약간 


늘기는 했습니다만 균일하게 쭉~ 속도가 나오는걸 보면 더 괜찮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매번 배를 출고할 때마다 시험운행은 하겠습니다만 야마하 새엔진을 부착할 경우 앞으로 이 세팅으로 


출고할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라오며 기 출고된 배들은 별도로 연락하여 수정절차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프로펠러가 지금 각 1장뿐인 관계로 F-40에 대한 플롭 교체는 4월은 되어야 가능하지 않겠느냐..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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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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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상당히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화제인데.


가끔 여러 손님들과 말씀을 나누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 어디어디 ( 동호회, 클럽, 까페 )  회원인데요 "


" 저까지만 좀 해주세요. " 혹은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좀 해주세요 " 


이렇듯 제게 뭔가를 바라시는데 있어 어떤 조건을 들어 특별히 대해달라.. 라고 주문하시는 내용들입니다..... 만.. 


저는 그러한 내용에 특별히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차이야 있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금액.. 말씀드리는 조건들... 


해드리는 일들 모두... 거의 같은 수준의 대우를 해 드립니다. 


심지어 제가 해피마린의 알마와 오메가라고 생각하시는 몇몇 분들께도 금전거래에 있어 똑같이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공짜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신세를 진 일이 있다면 반드시 갚습니다. 이런 것은 별도의 일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모든 분들께 동일하게 적용하는 프로모션이 있구요. 


소방관 우대 같은 한정된 계층에 대한 프로모션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공개적인 정책입니다. 


누군이렇게 누구는 저렇고.. 이런건 제가 잘 견디지 못합니다. 사람봐가면서 바가지.. 이런것도 익숙치 않고 


어떤분에게나 거의 같은 수준으로 받아야 할 것만을 말씀드릴 뿐입니다.  



제가 특별히 대우해 드리지 못한다 하여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


초자라도 바가지 씌울 걱정도 굳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가끔 제가 드린 말씀을 가지고 여기저기 사실이 맞는지 묻고 검증하시는 분이 계셔셔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이상 넋두리 #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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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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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삶

일상의 기록 2015. 3. 17.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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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최근에 경기가 많이 가라앉았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많이 어렵습니다. 최근에 이런정도로 핀치에 몰린 적이 없을 정도로 어려움이 많습니다. 


물론 선주님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엔 그냥 해드릴 수 있는 일도 이제는 저도 청구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고 제 스스로도 모든 활동과 시간의 사용을 


사업의 근본적인 목적인 이윤의 창조.. 에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지키기 부담스러운 약속들은 이제는 


드리기 어려울것 같기도 하구요. 물론 지금까지 제가 제 입으로 드렸던 말씀들은 전부 이행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지금 작업장이 먼 제 여건도 한몫 하는것 같구요. 작업장은 경기도 쪽으로 이전할 계획이니 조금 나아질 수 있겠지요. 



저는 무역으로 살아야 하니 ( 배도 엄연한 무역의 한 분야 같습니다 ) 제가 살자고 하면 


몇가지 분야를 같이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고.. 앞으로를 보면 수출까지 생각하지 않으면 


이 서바이벌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겠구나.. 하는 위기감을 느낍니다. 


아니면  보트에 있어 회전이 빠르지만.. 그간 안하고자 했던 RIB을 들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라는 산으로 가고 있고 산으로 가는 가운데 환율도 산으로 가고 사람들의 지출여력도 낮아지고 


점점 더 심해지는 경쟁속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저도 더 영리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잠시 넋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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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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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지난번 말씀드렸던 과 같이 이번에 리빙스턴 컨테이너가 들어올 때는 Power Cat Group 본사와 연결되어 있는 Road King 트레일러가 같이 


들어올 것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그것을 어제 받았고 간단한 리뷰를 써보려고 합니다. 





한정된 공간에 2대를 들고와야 했기 떄문에 19앞에 14용이 걸쳐져 있습니다. 살살 굴려 나와야 문앞에서 분리하였습니다. 


먼서 14ft에 쓰기로 한 모델입니다. 아마 국내 규격이면 430 ~ 430 정도가 될것 같습니다. 



알루미늄 트레일러였기 때문에 중국산과 같은 H빔으로 제작된게 올 줄 았았는데 알미늄 각봉으로제작된 모델이었습니다. 


대체로 같은 사이즈의 이지로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각봉이 보통 국내에서 많이 쓰는 2.5"*2.5" 가 아닌 2.5"*2" 입니다 .


아직 T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타이어는 12인치를 쓰고 쓰고 있습니다. 축은 일반 축에 판 스프링을 쓰고 있고 


트레일러의 주요부품은 Tie Down 이라는 미국의 트레일러 부품 전문 업체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업체들도 많이 갖다 쓰시는 것으로 압니다. 



프레임은 알미늄 용접이 되어있는데 잘 보이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용접솜씨가 아주 훌륭합니다. 


꼼꼼하고 균일하게되어있어 믿음직합니다. 




스프링은 나뭇잎 스타일이 들어가 있네요. 



뒤쪽에 폴대까지 풀옵션으로 짜 왔는데.. 폴대 U볼트가 생소한 S자 입니다. 



앞 배선은 미국 표준 Flat 4핀 입니다. 미국식 견인장치와 배선장치를 쓴 차량은 그대로 쓸 수 있고 


나머지의 경우 플러그는 바꾸어야 할 것입니다. 이 트레일러를 쓰실 분은 그냥 Flat 4핀을 쓰시겠다고 하셔셔 


나중에 차측 Flat 4핀 컨버터를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트레일러의 가격이 중국가격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아 중국산 부품이 많이 들어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중국산 부품을 찾는게 더 힘들었습니다. CO관계로 제조사에 확인해 보니 


수입산 부품을 쓴 비중이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부 Made in Usa 입니다. 


중국산은 아마 등화장치정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등화장치로는 차폭등이 전부 들어가 있고 테일등은 좀 생소하실지 모르겠는데 


이지로더와 같은 하나로 모든 시그널을 해결하는 스타일입니다. 


즉.. 미등과 브레이크는 밝기로 구분하고 방향지시는 저 등화전체가 깜빡이는 것이지요. 


차우 등록할 때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좀 알아볼 계획입니다. 




벙커 조정이 용이하게 되어있습니다. 가만 높이 조정이 구멍구멍 뚫려있는게 아니라서 


조일때는 확실히 조여주어야 합니다. 



리빙 14를 위한 바우스탑은 여기서 만들어 부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잘 맞는것 같고 나중에 높이부분만 좀 조정해 주면 딱일것 같습니다. 


아직 가격은 정하지 못했습니다만 일반 국내 갈바 트레일러보다는 비싸게 형성될것 같습니다. 


이번엔 좀 급히 가져오느라 스페터 타이어, 휠, 베어링 교체 세츠 등을 같이 챙겨오지 못했는데 


차후 재고로 들여올 때는 전부 세트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Model 19 용 입니다. 




LV19용 트레일러는 약간 다른 스타일입니다. 보통 수입보트에서 많이 보았던 H빔 스타일로 더 큰 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앞부분 바우스탑은 평범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




커플러는 미국산인데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습니다. 집어넣을 때 좀 신경써 주어야 합니다. 


배선은 작은 사이즈와 마찬가지로 플랫 4핀입니다. 



트레일러의 텅 부분은 스틸로 되어있습니다. 장력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므로 여타 알미늄 트레일러도 앞부분은 전부 스틸로 제작됩니다. 




바우스탑입니다. 스틸 프레임에 나무가 들어가 있습니다. 충격을 받아야 하는 부분인 만큼 제일 적당한 구조입니다. 




윈치는 좀더 용량이 높습니다. 역시 미국산 윈치를 사용하고 있고 윈치 자체의 등급(?) 은 평범합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중국산 윈치는 쓰다보면 이빨이 나가는 관계로 가끔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그 때문에 저도 풀톤으로 바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프레임에 용접된 부분이 많이 있는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용접 퀄리티가 상당히 우수합니다. 균일하게 잘 마감되어있다는 말씀이지요. 




LV19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중벙커가 들어가 있습니다. 


헐의 형태화 1:1로 맞추어져 있는데 올릴때 대단히 편할것 같습니다. 



14용과 마찬가지로 차폭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타이어가 좀 작아보이는데.. 10인치 광폭입니다. 이 사이즈의 타이어가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을 것이므로 


차후에 스페어 타이어를 수입해 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프레임 폭이 줄어들면서 헐이 휀더에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휠 인치가 내려간 것입니다. 허브는 타이다운에서 만든 구리스 주입식 허브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허브 사이즈가 지극히 일반적인 것으로 나중에 밀폐형으로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가격도 싸구요. 




안전 체인 대신에 케이블이 들어가 있는데 생각보다 튼튼했습니다. 



아직 몇차례 주행테스트를 해봐야 하겠지만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전반적인 제작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 형식승인등의 절차를 거쳐 


상용화 하는데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특히 갈바 ( 스틸도금 ) 모델도 퀄리티 대비 상당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후 준비를 거쳐 사이즈별 라인업과 가격등을 고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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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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