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7'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6.03.27 앞마당의 포장 2
  2. 2016.03.27 웰크래프트의 하역 2
  3. 2016.03.27 맥그리거 26의 출고 1
  4. 2016.03.27 오랫만의 출고

앞마당의 포장

일상의 기록 2016. 3. 27. 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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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저희가 일을 시작한게 2월 초부터 준공을 3월초에 받았지요. 사실 진작에 포장을 했어야 했지만 날씨가 추워 미루어 두었습니다. 


추울때 포장을 하면 수분이 얼어 팽창하면서 나중에 부서지기 떄문에 잡석으로 버티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마당의 배를 치우는 것이었는데 처음엔 전곡항쪽의 지인분들에게 부탁하여 배를 피신시킬까 했었는데 


전주에 한업체와의 트러블도 있었고 " 신세지지 말고 내안에서 해결하자 " 라는 생각에 전부 뒤뜰로 피시시키기로 했습니다. 




뒷마당은 농사를 지을 예정이라 포장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짐은 뒤로 피난을 가게 되었습니다. 측량을 다시하여 


담장이 조정되니 좀더 넓어졌습니다. 공간은 충분했습니다. 



다음은 담장을 고치고 땅을 골라야 했고 거푸집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잡석도 더 필요했구요. 


물론 기술자 분들이 오시고 장비가 와서 일을 했지만 상당부분 저와 금호마린 금사장님과 같이 직접 해야 했습니다. 


덕분에 거의 일주일간 토목일을 해야 했습니다.





담장도 새로치고.. 





화단 거푸집도 만들었구요. 



땅도 새로 고르구요. 




앞쪽 진입로도 공사준비를 했습니다. 



이제 준비완료 !!



다음날 토요일 포장을 진행했습니다. 






포장을 다 했던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건전지 문제로 ;


아무튼 포장은 잘 되었구요. 앞으로 진입로 공사와 포장에 칼금내는 일이 남았습니다. 이것도 직접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쓸 마당이니 어렵다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이제는 좀더 편하게 일하고 여러분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피마린은 크게 변해갈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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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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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지난주 이야기가 되는데.. 전에 울산에 계신 선주께서 의뢰하셨던 웰 크래프트 하역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수원 제 작업장에서 작업을 진행했구요. 


앞마당에서 하역을 하니 무슨 일이 일어나도 대응이 되니 참 좋습니다. 




언제나 늘 그렇듯이.. 아이고 머리야.. 




21피트까지는 저런 식으로 나무짝에 와도 일이 편한데.. 23피트가 되어버리니 맞추어 올리는게 매우 힘들었습니다. 


윈치도 엉망이고.. 그나마 벙커가 롤러라 가능했는데 이번엔 시간이 좀 오래 걸렸네요... 총 3시간 걸렸습니다. 


아마도 바닥 포장 후에 리프트가 제작되면 아주 쉬워질 일이 될 것입니다. 



울산에서는 뭐든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여기서 볼일을 전부 보고 출고하기로 했구요. 


아직 바닥일 때문에 손댄건 없습니다만 다음주에 트라이엄프 출고 후에 곧바로 작업들어갈 계획입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선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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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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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벌써 2주전 이야기가 됩니다만;; 맥그리거 26을 출고시켰습니다. 


입고되어 연료계가 쩔어붙은 엔진을 정비하고 .. 


트레일링을 대비하여 트레일러 축에 관련된 부분들을 정비했으며 ( 축 스프링 교체 ) 


기본적인 부착물들을 복구하고 선내 배선등을 체크했습니다. 


별거 아닌 일들인것 같았습니다만 처음 다루어본 배였기 때문에 기본적인 구조를 파악하는게 시간이 오래걸렸고 


축조립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당초에 마스트를 복구하기로 했었으나.. 트레일링을 위한 마스트 서포트가 없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분리한 상태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찍은 시각이 밤 12시 30분입니다. ㅠㅠ..  


아라마리너로 가야 했기 때문에 다음날 새벽 5시쯤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불안불안했던 허브로 인해.. 




상황이 이랬던 것이지요.. -_-.. 어디서 구리스 타는 냄새가 실~~ 나는것 같아서 확인해 보니.. 흑..


목숨을 걸고 시속 40킬로로 운행했습니다.  




어쨋든 무사히 도착했구요. 이후 선주님의 동록절차를 거쳐 자리를 배당받아 계류하였습니다. 





나중에 체크해 보니.. 제가 놓쳤던게 하나 있었던 부분이 핸들이 너무 뻑뻑했는데 케이블도 좀 뻑뻑해졌고 엔진 스위블도 상태가 별로이더군요. 


구리스가 굳어버린 탓인데.. 이는 저희 작업장 정리가 끝나고 4월중에 한번 방문하여 조치해 보고 대책을 마련해 보기로 했습니다. 


긴 시간 기다려주신 선주님께 감사드리여... 앞으로 시간날 때 간간히 점검해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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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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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출고

WorldCat소식 2016. 3. 27.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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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미 지난 일요일 일이 되는군요..  


사실 전주엔 거의 사람답게 살지 못했기 때문에 휴일에 아이들과 좀 보내려고 했는데 


갑자기 포장공사일이 당겨지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어휴.. 



이번 출고는 진작에 배가 판매되었던 것인데.. 선주께서 엔진을 사오셨지요. 업체인 저보다 손님께서 엔진을 싸게 사오시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어딘가를 통해서 사오셨을텐데.. 아무튼 콘솔과 세팅 역시 다른 곳에서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그 업체에서 알아서 싸게 잘 해줄게 라고 하셨던 모양입니다. 


( 나중에 알고 보니 엔진을 구입하신 곳과 세팅을 의뢰하셨던 곳은 다른 곳 이었습니다. ) 


엔진 콘솔 레일 등등 모두 맡기셨다고 해요. 



요는 결과적으로 작업을 약속했던 업체는 돈은 다 받아놓고 거의 3개월동안 손하나 대지 않았고 


선주께서는 진작에 슬슬 날이 풀리는 시기에 발만 동동 구르고 계셨으며 


만들었다는 콘솔은 제가 2013년.. 초년식에 썼던 모양에 길이가 쓸데없이 길어졌고.. 콘솔의 핸드레일과 등받이 등의 


철물, 쿠션이 일체 없었으며.. 심지어 세팅을 위한 해치도 장착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 콘솔을 40만원에 사셨다고 해요.. 



제가 말안장 콘솔을 견적하는게 60만원입니다. 아마 철물에 해치에 쿠션국내에서 만들면 아마 추가로 35만원 이상의 견적이 나올 판이었는데.. 


아무튼 선주께서 여러 불편한 마음을 호소해 오셨고 저는 지금 있는 콘솔은 포기하시는게 낫다 말씀드리고 


콘솔은 제치로 교체. 장착은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요게 2016년식(?) 콘솔입니다. 사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윈드실드 높이를 좀 올리고 


뒷사람이 잡을 수 있게 등받이에 손잡이를 달았습니다. 





엔진은 도하츠 50 입니다. 도하츠 50의 특성상 적정수준으로 거치높이를 수정했습니다. 

( 혼다와 체적이 같더군요.. ) 


엔진을 세팅하는데 빠진 부품이 있어 ( 엔진쪽 케이블 엔드 ) 총판에 요청하시라 말씀드혔는데.. 


총판에서는 판매처를 통해서 이야기하라며 거절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판매처에서는 나몰라라 합니다.


그게 빠졌을리가 없다고.. 물론 그게 맞지만 그게 빠진걸 선주가 어떻게 증명할 방법은 없잖아요.. 


결국 선주께서는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없으시다며 자비처리하시기로 했습니다. 


부당하다 생각했지만.. 저도 몇번 겪다보니 이제 놀랍지도 않고.. 무엇보다 그들이 저렇게 나온다면 


저도 더이상 어떻게 개입할 수가 없었고 다행히 제가 가지고 있는 엔진에 제치 부품이 있어 


일단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러한 경우는 판매처( = 대리점 )를 경유하는게 맞습니다. 그러라고 대리점이 있는 것이고


그러한 중간과정 및 보증기간내에 벌어지는 일을 해결하라고 대리점에게 소정의 수익을 


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이지요.. 중고물건도 아니고.. 싼가격에 팔았다고 모르쇠하는 것은 


올바른 모습이 아닙니다.. 또한 선주들께서도 그러한 부분은 존중해 주시고 


얻어낼 것을 얻어내어야 하는것이 정상적인 유통입니다. 특히 정비가 필요한 물건들은 


그런것 같습니다. 






뒷모습입니다.. PVC 스프링 마감은 아직 안한상태입니다. 선수레일은 처음 맡겼던 업체에서 


제작하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저도 기대가 되네요.. 순정보다 더 예쁜 퀄리티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나중에 업체와 협의하여 그냥 제치를 끼우시기로 했습니다. )






앞모습입니다.. 이제 콘솔에 완전히 앉으면 바람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아침에 와서 실링 마무리 하고 필요한 만큼만 길들이기중입니다. 


완전히 하려면 10시간이 걸리고 제가 엔진을 핸들링했을때 진행하게 되는데 보통 이틀이 걸립니다. 


( 냉각수조의 냉각수가 과열되어 식혀야 합니다. 800리터를 넣어 돌려도 그렇게 됩니다.  ) 


연료도 꽤나 들어가는 일이구요.



일단 내일 시운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2천중반까지 2시간정도로 풀어줬습니다. 





깨알 같은 자원절약 -.-... 한국은 물부족 국가입니다. -.-.. 오랫만에 정원의 나무들이 회식을 했네요 =) 


배에 쌓인 먼지도 좀 씼고 =).. 




이번 건을 마무리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배 제작사에서 엔진을 올리는 비용에 대해 너무 아깝다 생각치 마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자잘한 일들이 많구요. 그리고 자기가 파는 배는 자기가 세팅하고 타보고 검증해야 맞지요..


혹은 외주를 주려면 한군데에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데이터가 자꾸 누적되고 더 정교한 세팅이 되겠지요. 


둘러보면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은데 이건 정상이 아닙니다. 


콤비는 장점도, 단점도 모조리 튜브가 뭉개고 가기 때문에 어느정도 틀어진 것들은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데..


FRP는 다릅니다. 정말 예민하고.. 작은 세팅값의 변동도 몸으로 느껴집니다. 


엔진의 높이, 거리, 콘솔 및 운전자의 위치. 무게배분, 플롭 피치. 트림탭의 각도 등..전부 누적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 저도 다른 회사의 배를 작업할 떄는 제작사에 물어보고 합니다. )  


이러한 번거로운 노력들은 결국은 보다 나은 성능이 되고 그런 것들이 쌓여 좋은 배로 자리잡는 것입니다. 



이런저런 것들의 판매점들이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일했으면 좋겠다.. 생각도 들었구요.. 


물론 이러한 모든 현상은 선주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고.. 역시 선주분들만이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지출하는 사람의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내일 시운전을 실시하고 안전검사 받고.. 교정할 것이 없으면 바로 출고입니다. 


선주께 오래오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긴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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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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