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4.04.08 신도 리빙스턴의 대변신. 8
  2. 2014.04.07 Jet Livingston 의 대실패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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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주에는 신도에 지난번 수입했던 250마력 엔진을 달아드리러 다녀왔는데요. 


가면서 지난번 들어갔던 리빙이도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원래 오래된 대형 트레일러에 얹어서 왔었는데 트레일러도 파이프로 새로 만드시고 바우쪽도 새로 공사를 하셨네요. 




섬 내에서만 선착장 - 보관지 정도로 왔다갔다 하는거라.. 이정도로도 충분할듯..


전부 파이프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앞쪽은 나무를 덧대서 길게 늘이셨어요. 원래 죄석부분은 창고가 되었네요. 


리빙의 장점은 거렇게 공사하기가 너무나 쉽다는게 있습니다. 너무 간단해 보이지만 다른 배에 비해 커스텀도 쉽지요. 


단 이 경우에는 앞쪽에 무게가 너무 쏠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 속도를 낼 때 뒤가 떠버릴 수도 있어요. 


중간에 참외 달아놓은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헐이 워낙 공사하기가 좋아서.. 저도 나중엔 저렇게 만들어야 하겠어요. 


파도에 큰 간섭도 없을것 같습니다. 



하나둘씩 리빙이 들이 선주들 취향대로 변신하는걸 보면 흐뭇합니다. 


저는 어서 노력해서 16이나 19로 점프해야 하겠어요!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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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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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살다보면 호기심에 기인하건.. 의지에 기인하건.. 여러 도전과 실험을 하게 되고 


성공과 실패를 하면서 나아가고 또 성장을 합니다. 


저라고 뭐.. 슈퍼맨도 아닌데 항상 일이 잘 되지는 않지요. 


어제는 이번에 만들었던 리빙스턴 제트를 시운전시켰었는데.. 결과는 대 실패였습니다. 


일찍 가서 그런지 한강은 너무 여유로웠고 배를 내리기 전 시동걸었을 떄 제트의 수류는 저를 흥분케 했습니다.. 츄악츄악~~~





그러나.. 



주행한지 정확히 20초도 안되어서 아.. 이것은 실패다.. 라고 답이 나오더군요.. 


여기에는 명확한 이유가 있었는데.. 사실 배를 지으면서도 걱정되기는 했었습니다. 




바로 저 둥그런 워터펌프 .. 정확히 터빈부 때문이었어요. 


사진을 잘 보시면 다운데 터널부로 엄청난 물이 쏟아져 나가는데.. 거기에 딱 펌프가 버티고 있었지요... 


저도 걱정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그래도 배가 활주 자세에 들어서면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겪어보니..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ㅠㅠ.. 엔진은 너무 조용하고 힘도 좋고 좋았는데 저 부분에서 물이 너무 많이 차고 올라와 


선실로 넘어오네요.. 


결국 원엔진 카타마란에 제트 선외기는 쓰기 어렵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이 엔진은 트랜섬에서 엔진을 완전히 가려줄 수 있는 


모노헐 선박에 써야 합니다. 



워터젯 엔진은 그 특징때문에 보통 강계에서 쓰는 보트나 구조선에서 많이 쓰이고 하부가 없는 만큼 얕은 곳을 가려고 하거나 


로프등에 걸릴 일 없이 가야 하는 작업선 등에 쓰면 좋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써야 하는 엔진인데.. 아무튼 


카타마란의 구조적인 특성상 쓰기 어렵다는건 상당히 아쉬운 일입니다. 아무튼 이 엔진은 또 팔아야 하겠습니다. 


하부를 고쳐서 아웃보드로 만들까.. 생각도 했었는데 이엔진은 엔진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따로 있는 만큼 


그대로 팔아야 할것 같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아마 잘 안팔리겠지만 위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겠지요.. 



저는 다음에 들어오는 2사이클 아웃보드로 다시 가야 하겠습니다. ㅠ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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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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