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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그간 제가 너무 글이 없었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바쁘기도 바빴고 적체되는 일이 많이 생기면서 어려움도 있었네요.

몇몇 일은 건별로 구체적으로 다시 적겠지만 그간의 몇 가지 일을 기록으로 남길까 합니다.. 

 

1. 월드캣 280DC AF 작업.. 

월드캣 280DCX 의 정기 정비를 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어휴..  이 건은 따로 글을 하나 쓰도록 하겠습니다. 

 

2. 보트쇼 참석

3월초에는 경기국제보트쇼가 있었습니다. 

이번 보트쇼의 느낌을 하나로 정리하자면..  상트페테르부르크 보트쇼에 온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문제는 뭔가 되는 것 같으면 너무 한 곳으로 몰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다양성이 아쉽습니다. 

 

모두가 힘든 한 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속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강의를 했습니다.  클럽더 마린 까페를 대표로 무려 4꼭지나 진행했습니다. 

하고 보니 강의하는 입장에서도 목마름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초년에 헸던 것 처럼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이 많이 쪘네요.. -_-... 머리도 안이쁘네요.. 그래도 올해는 강의대가 중앙으로 옮겨져 몇몇 들으시는 분들이 계셔셔 

좋았습니다.. 사진찍어주신 현기님께 감사드립니다. 

 

3. 새로운 가이드 도착.

드디어 인스팅트 퀘스트가 입고됬습니다. 정확히는 가져다 드린 것 뿐이죠.. 

박스가 무지 크고 무겁습니다.. 전보다 운임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 제품에 대한 것도 한번 따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4. 중국 출장

근 5~6년만에 알미늄 보트 발주건으로 중국에 다녀왔습니다.  요 이야기도 따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이제는 뭐든 해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던 신념도 제가 살아야 실현할 수 있으니까요.

최근 1년정도 느껴지는 바 가 있다면 일단 국내 시장에서 알미늄을 소재로 한 보트는 홀로 거스르기는 어려운 

큰 흐름이 된 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를 믿고 일부러 발주할 기회를 만들어 주신 손님께 감사드리구요. 

아마도 다들 아는 업체에서 계약을 했고 그간 궁금했고 필요했던 일들은 거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메일로 깔짝이는 것 보다 직접 본진으로 가서 해결을 보는게 제일 빠르고 확실합니다.

이게 어떤 불씨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살살 불어서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나는 대로 계속 각각에 대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이유로 소식을 전하지는 못했습니다만 놀고 있지는 않았어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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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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