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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아.. 이번달부터 정말 무척 바빠지네요. 정말 핵바쁨 입니다.


바쁜게 마냥 일 없는 것보다는 분명히 낫기는 한데 지금은 거의 멘붕 수준인데요. 


3월초에 디스크가 도져서 거의 2주간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 타격이 너무 큽니다.. 일이 줄줄이 밀리고 월말이 되니 거의 폭탄을 


맞는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어휴 - ..


지난주말에는 윌크래프트와 앵글러를 하역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이제는 평범한 장면인데요.. 진짜 지옥은 여기서부터 시작된 것이죠.. 


이번 적출은 지금까지 여러번 적출한 바에 비해 정말 오랫만에 난이도가 높았는데요.


문제는 말도 안되는.. 분해된 트레일러 및 이의 적재와 틀이 없는.. 앵글러 보트의 적재였죠.. 


물론 웰크래프트가 무척 컸기 때문에 이를 빼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했구요.. 


오랫만에 2시간동안 적출했던것 같습니다. 진짜 진이 다 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어휴.. 


문제는 어찌어찌 내리기는 했는데 트레일러가 전부 조각조각 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두 보트 다 이렇게 내려만 놓고 


트레일러에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죠.. 덕분에 마당도 장난이 아닙니다 빼곡히 들어차서 발디딜 틈도 없구요.. 


( 문제의 장면.. ) 


하여 이 두대를 움직일 수 있게 했어야 했기 때문에 오늘 트레일러를 조립했습니다. 


2대에 5시간이 들어가고.. 특히 웰트래프트은 완전 분해되어있어서 자리잡는데 총 4시간쯤 들어간것 같아요. 



앵글러용.. 많이 낡았습니다. 

 이제 삽질은 그만하고.. 내일 지게차를 불러서 세워버리기로 했구요.. 부디 무사히 끝나기를 바라면서.. 


내일 또 뵙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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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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