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외기 길들이기용 소음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상의 기록 2015. 8. 26. 01:41 |728x90
라덴씨 입니다.
뭐 별거는 아니구요.. ;;;
배를 출고해야 하는데 엔진이 2사이클 새엔진이라.. 조금은 길들이기를 해 드려야 할것 같아서
그냥 돌리자니.. 너무 시끄럽고 또 쥔집 사택이 작업장 옆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소음기를 만들기로 결심해서.. 완전 날림으로 제작해봤습니다.
저.. 저기요.. -_-;;
이.. 이봐.. -_-
네.. 사실 배터리가 포장되어온 스티로폼 아이스박스를 이용해서 간단히 만들어봤습니다.
배기구로 물이 나오게 되니 아래쪽으로는 물이 떨어질 구멍을 3개쯤.. 배기가스가 반대방향으로 나가게끔..
프로펠러쪽으로 작은 구멍도 뚫어놓았습니다. 음.. 그럴듯한 생각인데..
과연 효과는 ??
오.. 된다 되.. 일단 2사이클 특유의 귀를 때리는 배기소리가 없어지고 전반적으로 시끄러운 느낌이 많이 줄었습니다.
대신에 중저음(?) 이 보강되었다고나 할까요.. -,.-
소리 비교를 위해 찍어본 영상입니다. 나름 괜찮지요?
오늘 이런 식으로 2시간동안 길들이기했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나중에 좀더 갸랭해서 써볼까 합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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