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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번엔 전곡항에 들러 일을 하다가 네이쳐 보트에 트윈비가 보이길래 잠시 멈추어 보고 왔습니다. 


트윈비의 국내 도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사연이 있지만 그건 각설하기로 하구요.


지난번에 제가 " 이 보트를 하려면 레일을 빨리 들여와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이번에 보니 붙어있길래.. 드디어 왔나 싶었더니.. 결국은 만들었군요. 




나름 그럴듯하게 만들었습니다. 탑도 달았군요.. 


티탑은 이레마린에서 콤비용으로 들여온 것을 달았네요.



직접 용접했다고 합니다. 나머지는 선주보고 하시라고 -.-;; 했다고.. 



콘솔의 윈드실드도 국내에서 제작한듯 보이는데.. 티가 많이 납니다. 



이런 것을 보면 같은.. 혹은 비슷한 보트라도 누가 핸들링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많이 달라진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르다  라는 것이지 제가 옳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것은 선주의 가치판단 영역입니다. 


선수레일은.. 전에 한번 제작해 보려고 했던 것이 있었는데.. 안했죠 결국. 달래 안한건 아니고 제치의 퀄리티를 낼 자신도 없었고.


또한 316으로 제작하지 안는 한 금방 녹슬어 볼품없이 된다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는 트윈비가 뭐랄가 좀더 브랜드틱하게 성장해 주길 바랬는데 아마도 그건 좀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선주님의 입장에서 브랜드고 자시고.. 그냥 싸게만 다오..   이것이 답일 수도 있습니다. 


모르죠 .. 어떻게 될지. 확실한것 하나가 있다면... 지금까지 제가 느낀 것이지만 


결국 오래 살아남는 자가 승자입니다. 그만큼 레저라는 영역은 분명 아직은 상당히 척박한 산업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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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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