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대행
Port Erie 시운전을 진행했습니다.
라덴氏
2013. 6. 17. 13:28
728x90
지난 일요일에 드디어 고생고생해서 포트어리 시운전을 진행했습니다.
연료라인중 연료통에서 나오는 니뿔 상태가 좋지 않아 그 원인찾고 임시로 조치하는게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저로서는 중량급 미국선박은 처음이었는데 묵직한게 좋더군요. 특히 정선했을 때는 예술입니다. 롤링은 거의 없는 수준이군요.
연료라인중 연료통에서 나오는 니뿔 상태가 좋지 않아 그 원인찾고 임시로 조치하는게 많은 시간이 들어갔습니다.
저로서는 중량급 미국선박은 처음이었는데 묵직한게 좋더군요. 특히 정선했을 때는 예술입니다. 롤링은 거의 없는 수준이군요.
같은 카타마란이어도 리빙스턴과는 많이 다른 주행을 보여주었고 그 무게감은 뭐라고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렵네요.
다만 원엔진치고 엔진 앞 가운데 가림막이 없어 주행시 가운데 수류가 엔진을 타고 튀어오르는데 이건 차후에 가림막 등으로 가려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이대로 주행에 지장이 없고 선내로는 물이 튀지 않기 때문에 우려할 바는 없습니다만... 아니면 정말 여유가 있다면 2엔진으로 달아도 좋을것 같습니다. 애당초 2엔진에도 대응할 수 있게 모든 것이 설계되어있습니다. 50마력 2기 정도가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운행방법이 모노헐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마치 자동차 같은데.. 기울지 않기 때문에 핸들링의 반응이 반박자 늦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요령이 없어 핸들 각 수정을 여러번 해야 했습니다. 익숙해지면서 요령이 붙어야 할것 같습니다. 동영상 초반에 왔다리 갔다리.. 하는게 그런 모습입니다.
또한 무겁고 완전 활주형 헐이 아니다보니 잔파도 등에 대한 영향은 극히 적은데 속도면에서 손해를 보는군요.
90마력으로 2명 탑승 기름 40리터 정도 넣고 45킬로를 낼 수 있었습니다. ( GPS상이니.. 조류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겠네요. )
엔진 RPM 은 5150 정도로 굳이 스크류 조정은 필요 없겠고 뒤에서 쭉 밀어주는 힘이 좋네요.
나머지는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