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해외 배송대행

라덴氏 2026. 6. 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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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다들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 많이 이용하고 계시죠. 

물론 저도 10수년 전부터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미국 배송대행이 대부분이고 일부 일본쪽도 사용하고 있어요.

거의 국내에서 구할 수 없는 부품들을 들여오는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처음엔 이 시스템이 무척 편리했고 신기했는데..  그동안 몇번 사고가 있다 보니 배송대행 서비스란 것이 얼마나 

위험스런 것인지 깨닫게 됬습니다...  내 물건을 잘못되어도 어떻게 손 쓸 수 없는 누군가에게 맡기는 일이었던 거죠.

 

 처음에 주로 이용했던 업체는 뉴욕엘프 = 나중에 직구 닷컴으로 이름을 바꾸었던 업체였는데.

이분과 거의 10년가까이 거래하며 잘 쓰고 있었고 간간히 통화도 하면서 배송대행업체 사장님 치고는(?) 제 기준에서는 

꽤 가깝게 지냈었습니다.  물건도 정말 빨리 빨리 보내주셨었어요. 

언젠가 시간이 지나고 창고를 옮기셨다 하셨고..  선불 적립금을 많이 요구하시더군요.

배송도 조금씩 늦어지고 있는 것 같았구요. 

뭐 일하면서 그럴 수 있다 생각은 했는데. 결국 나중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우연히 저도 모르는 제3자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사기를 당했다 하셨다 하셨고 내용인 즉은.. 

처분해야 할 의류가 있는데 사시겠느냐.. 하셔셔 송금을 했는데 연락두절인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이때 쯤 저도 연락을 해 본 바로는 소식이 닿지 않더군요. 일이 터지긴 터진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자금난이 있었고 관련하여 창고를 임대참고로 옮기고 

이 때문에 배송이 늦어지기 시작했던 것이고 여기저기 생각보다 많은 자금문제가 있었고 

여기저기 터지게 되었더군요.. 

 이후에 적립금 카드 무단결제 등 좋지 않은 일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도 손해가 있기는 했습니다. 적립금 70만원정도 ... 다행히 이 분이 제 물건은 다 챙겨서 보내주셨었고

제 카드는 건들지 않았었습니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런지.   

그리고 그간 빨리 물건 잘 받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 마저 사실은 엄청난 위험을 이 분이 해소해주었던

것이었고.. 그 가치는 70만원으로 셈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아깝다 혹은 나쁜놈.. 이라는 생각보다는

 안타까움만 조금 남아있습니다. 

 

  이후에 투패츠 라는 업체로 바꾸어 탔었는데.. 그 직구닷컴이 마지막에 임대했던 창고가 투패츠였고

그게 연이 되어 2~3년 정도 이용하고 있던 업체였는데..  이번엔 여기도 삐걱이고 있네요.. 

3월에 오더했던 물건이 1달이 넘게 오지 않았고 사정사정해서 받기는 했었고.

나머지 하나는 비싼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있습니다.

그제 공지가 뜨긴 했습니다.  차차 해결하겠노라고..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전쟁으로 인한 여파였을 겁니다.  하지만 이 불안한 관계에 파장이 생겼으니

여파가 크겠죠. 

이젠 모든 업체들이 구조적으로 같은 일에 처해질 수 있다 생각이 되고 좀더 조심스러워집니다. 

경험이 쌓여가면 쌓여갈 수록 물류라는 일도 깊이가 깊구나..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그래도 비교적 무난했던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런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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