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rning Point Propller

Turning point Propller 를 소개합니다.

라덴氏 2019. 6.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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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제품을 들여오게 되어 소개합니다. 

정확히는 일전에 리빙스턴 14시절에 한번 들여왔었던 적은 있었는데 리빙스턴 14가 생산이 멈추면서 

같이 멈추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터닝포인트 프로펠러 ( Turning Point Propller ) 입니다. 

터닝포인트 프로펠러는 1995년에 탄생한 미국의 프로펠러 입니다. 

아시다시피 미국에는 쟁쟁한 커스텀 프로펠러 업체가 많은데요.

( 일부는 Yamaha 의 Turbo 같이 아예 제조사에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 

터닝포인트는 그중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꽤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호불호는 갈리는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프로펠러가격이 타사대비 ( 커스텀 프로펠러 업체간 비교 ) 조금 낮게 형성되어있고 타사에서 제공하지 않는 

피치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지금은 꽤 자리잡고 있는 업체입니다.  저는 월드캣 본사에서 소개를 받고 

알게된 케이스죠.. 

 

 프로펠러군 ( A ~ E 까지 ) 따라 다소간 차이가 있지만 터닝포인트 프로펠러의 객관적인 특이점이라 하면

배기시스템인데요.  타사 대비 40% 이상 큽니다. 배기를 더 원활하게 하면서 토크 ( 특히 초반 ) 를 올려서 

활주를 빠르게 하고 연료효율을 올렸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확인을 받은것 같습니다.  덕분에 좀더 시끄럽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왼쪽이 터닝포인트 , 오른쪽이 타사제품 입니다. )  

기타.. 스퀴즈 캐스팅으로 만들어 더 밀도가 높고 튼튼하다.. 하고 하는 부분은 솔라스도 마찬가지이구요 

 

E 클래스 고마력 모델의 4블레이드 같은 경우에는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진 날을 교차 배치하여 

홀샷 ( 활주까지 이르는 시간 으로 대표됩니다. ) 과 최고속등을 개선했다.. 라고 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특징이죠. 

여기에 솔라스의 루벡스 시리즈 같이 부싱이 따로 분리되는 형태라 프로펠러가 충격을 받았을 때 샤프트로

오는 충격을 개선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일단 부싱이든 플롭이든 어느하나가 나갔을 때 보다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는 사진과 같이 알루미늄 플롭인 허슬러, 스텐플롭인 익스프레스가 있습니다. 

마스터 가드는 허브의 이름이에요.

처음에는 이번에 새로 런칭하는 1750에만 적용하려 했었으나 좀더 범위를 확대해서 수입, 판매하려고 준비중입니다.

물론 재고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D 클래스 ( 75 ~ 140 ) 의 가장 자주 쓰는 피치인 3날 19, 17 피치와 

4날 17, 15 피치를 들여와 시작하려고 합니다. 

 

 특별히 새로 해보고자 하는 서비스는.. 금액이 싼것 보다는 플롭을 걸어보고 피치를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자.. 하고 생각중입니다. 아마도 보증금을 받고 근처의 2피치를 출고하여 테스트 후 테스트용 플롭은 받고

새 플롭을 출고하면서 보증금의 일부를 환급하는 형태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좀 번거롭긴 하지만 사서 못쓰는 물건

만드는것 보다는 훨씬더 나은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아무도 안하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다음달쯤에는 들여와 일단 1750부터 적용하고 기존에 쓰던 솔라스와의 차이를 측정해보려고 합니다.

입고되는대로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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