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한창 확장공사중입니다.

라덴氏 2018. 3. 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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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요 며칠은 그간 벼르고벼르고 있던 확장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사연은 간단한데.. 최초에 측량이 잘못된 부분이 있어 측량을 다시하고 왼쪽 담장이 4미터정도 넓어게 된것인데.. 


작년 겨울에 공사를 하려했었으나.. 여러모로 타이밍을 놓쳐서 올해로 넘어오다 이제는 해야겠다 결심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트라이엄프의 선수셨던 오사장님께서 장비 및 자재를 수배해 주셨구요..  독도님.. 영동 오토바이 김사장님.. 싼이사랑님이 


담장치는걸 도와주셨습니다  못할줄 알았는데 하려고 하는 사람이 모이니까 무척 빨리 일이 되었습니다. 

옆에 골재를 다시 깔고 땅을 고르고..   특히 배를 놓으려 했던 자리는 폐아스콘을 깔아 꺼지는걸 최소화했습니다. 

담장 칠 기둥을 세웠구요. .. 

안쪽인데 4 ~ 5미터 정도 늘었습니다. 컨테이너를 밀면 골재구간이 제법 나올것 같아 그쪽은 블럭으로 메울 생각입니다.

담장을 다시 치고 정리하니 깨끗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이 작업을 할 때 며칠은 여기서 살아야겠다..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그런 일은 없어도 될것 같습니다. 


이제 월말까지 틈틈이 안쪽 치우고 배정리를 해둘 생각입니다. 


보관소 만들기도 생각해야 하고.. 할 일이 태산이네요. 아무튼 하나하나씩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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