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새 컨테이너를 들였습니다.
라덴氏
2016. 12. 13.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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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마린입니다.
이번에 거금(?) 을 투자하여 새 컨테이너를 들였습니다. 여기에는 나름의 목적이 있었는데요.
배를 제작하려고 하니.. 공간이 필요한데.. 원래는 바깥에다 컨테이너로 공간을 만들까 했었으나..
작업의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데다.. 보온의 문제도 있고.. 원하는 사이즈의 컨테이너로 제작하려니 꽤 많은 돈이 들어가게 되어
짐을 옮기고 현 창고의 맨 뒤쪽을 비워 칸막이를 내기로 했습니다.
하여 짐을 옮길 컨테이너를 찾게 되었고 제가 선호하는 해상용 컨테이너중 이번엔 제대로 가자 싶어서 40피트 하이큐빅으로
주문하게 되었죠.. ;;
아... 놓는데 생쑈 했습니다. 기꺼이 서커스를 도맡아주신 고색통합지게차 김재영 사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크레인 안부르고
끝낼 수 있어어요. 앞으로도 쭉 애용하겠습니다. =D
이제 안에 선반 만들고.. 짐 옮겨야 하고.. 해야 할 일이 구만리입니다.. 그래도 결국.. 하나하나 순서대로
밟아나가지 않으면... 될 일이 없겠더군요..
조속히 정리하여 빨리 숙원하던 작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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