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라덴씨 입니다.
그간에 지런저런 일들 마무리 하고 이제 좀 그간에 펑크가 난 일들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레저업을 하고 있는 제
처음이라서 더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보트쇼에 많은 것을 쏟고자 했는데 나름의 목표는 당설했다고는 하지만
딱딱 의도에 맞게 매출로 이어지지 않으니 보트쇼를 보고 주문했던 물량들은 지금은 버거운 물량이 되고
더구나 알맞게 환율도 올라주니.. 죽을 맛입니다. ㅎㅎ. 수입업을 하는 사람의 어려움입니다.
항상 환율이 들썩일때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싸던 비싸던 일정한게 제일 좋지요.
특히 환율같은 경우 최근의 국내 상황을 보면 일시적으로라도 한번은 올라갈 것 같아서
큰 폭으로 움직일 경우 판매하는 보트들의 가격도 아마 같이 움직일 것 같습니다.
메르스님도 때마침 왕림하시어 나리를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할말이 많습니다만
책임감없는 나랏님들 덕분에 짧은 기간동안 전 국가적으로 잃는것이 상당하고.. 이것들은 곧 오래지 않아 모두의 지갑에까지
영향이 미칠겁니다.
아무튼 이게 한고개 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시 두고개 세고개가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일이란게 다 그렇지요.
아마도 자영업을 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습니다만. 항상 외줄타기를 하는 기분이라 어휴 ~~ =)..
그래도 보팅 성수기가 다가 오니 열심히 태워드리고 말씀드리고 하는 방법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어자피 잔머리 굴리는데는 서투른지라.. 정공법으로 치고 나가는 수 밖에요.
해야 할 일은 많고 갈길은 멀고 마음만 바빠집니다.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