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ACAT 의 딜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해피마린이 뉴질랜드의 카타마란 Inflatable / Rib 보트인 TAKACAT ( 이하 타카캣 ) 의 한국 딜러가 되었습니다.
타카캣은 제가 파워캣 그룹의 딜러가 되기 전 그렇게 카타마란을 찾던 절부터 알고 있던 것으로 당시에
딜러쉽 문제로 한번 컨택했던 적이 있었는데 별로 소득이 없었지요. 아무튼 이번에 다시 연락하게 되어 이런저런 상담을 통해
딜러쉽을 맺기로 했습니다.
( www.takacat.com 메인 화면입니다 )
사실 리빙스턴 하나로도 벅찬 부분이 있는데 왜 또 다른 보트를 들여오느냐.. 고 물으시는분이 계실텐데
제가 3년여간 느낀 점은 아직도 국내에 Inflatable ( = 팽창형.. 고무보트 등 ) 보트의 시장이 무시못할 정도의 크기가 된다는 것이고
그 엔트리시장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구나.. 하는 점이었습니다.
사실 그 부분을 리빙스턴의 LV10 과 LV12로 대체해보려고 했으나 가격면에서도 그렇고 FRP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고무보트가 무언가 필요하구나.. 생각을 했었고 최근에 타카캣의 라인업이 조금 달라지면서 국내시장에 한번 들여볼만 한
때가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타카캣은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고 중국의 업체에 유사한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만. 그냥 중국에 오더해서 가져오지 않고 굳이 타카캣을 들여
오게된 것은 그냥 있어보여서가 아니라 그들의 보트 설계의 노력에 대한 존중과 손님의 자산에 대한 존중 때문입니다.
암만 제가 카타마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해도 지금은 이 보트를 이 업체 이상 잘 설계해서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아는 한 타카캣은 꽤 오랜 ( 8년간의 ) 시행착오를 거치며 개선되어져 왔고 이 분야에서는 전세계에서 탑클래스에 들어갑니다.
해피마린은 한국의에서 유일한 파워카타마란 스페셜리스트로 카타마란의 아이덴티티를 버리지 않고 엔트리 하시는 분들께
좀더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샘플을 들여 시험주행을 통해 선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