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저는 손님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라덴氏 2015. 3. 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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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고 상당히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던 화제인데.


가끔 여러 손님들과 말씀을 나누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 어디어디 ( 동호회, 클럽, 까페 )  회원인데요 "


" 저까지만 좀 해주세요. " 혹은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좀 해주세요 " 


이렇듯 제게 뭔가를 바라시는데 있어 어떤 조건을 들어 특별히 대해달라.. 라고 주문하시는 내용들입니다..... 만.. 


저는 그러한 내용에 특별히 반응하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차이야 있겠습니다만. 제가 말씀드리는 금액.. 말씀드리는 조건들... 


해드리는 일들 모두... 거의 같은 수준의 대우를 해 드립니다. 


심지어 제가 해피마린의 알마와 오메가라고 생각하시는 몇몇 분들께도 금전거래에 있어 똑같이 말씀을 드립니다. 


물론.. 공짜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신세를 진 일이 있다면 반드시 갚습니다. 이런 것은 별도의 일입니다. 


그리고 공식적으로 모든 분들께 동일하게 적용하는 프로모션이 있구요. 


소방관 우대 같은 한정된 계층에 대한 프로모션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공개적인 정책입니다. 


누군이렇게 누구는 저렇고.. 이런건 제가 잘 견디지 못합니다. 사람봐가면서 바가지.. 이런것도 익숙치 않고 


어떤분에게나 거의 같은 수준으로 받아야 할 것만을 말씀드릴 뿐입니다.  



제가 특별히 대우해 드리지 못한다 하여 너무 서운해 하지 마시고.. .


초자라도 바가지 씌울 걱정도 굳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가끔 제가 드린 말씀을 가지고 여기저기 사실이 맞는지 묻고 검증하시는 분이 계셔셔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이상 넋두리 #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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