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저런 물건에 딜러쉽을 가지려고 하는가?
라덴입니다.
얼마전 모 커뮤니티에서 재미있는 코멘트를 하나 받았는데.. 대체 딜러를 안하는게 뭐유~ 하는 것이었죠.
생각해 보면 지난날동안 많은 것에 대해서 딜러쉽을 획득(?) 해왔습니다. 사실 표현을 편하게 하기 위해 딜러이지
어떤 것들은 리셀러이기도 하구요. 딜러.. 호울셀러, 디스트리뷰터, 리셀러.. 뭐 여러가지 자격들이 있고 조금씩 다른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걸 가지고 제가 떼돈을 벌 속셈이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고 계실텐데.. 저는 별로 그런 뜻은 없습니다.
시장 자체가 워낙 작은데다 저 역시 동원할 수 있는 자본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인데요.
사업은 제돈으로 하는게 아니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물론 이리저리 투자를 받아 사업을 확대시키는 것도
그것도 정말 재주라면 재주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제가 이리저리 업체에서 직접 구입을 꾀하는 가장 큰 이유는 들여오는데 대한 귀찮음을 감수하고
제 맘대로 판매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단순히 가격이 싸다.. 와는 조금 차이가 있구요.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은 안했습니다만.. 예의 프로펠러 같은 경우 피치를 맞추어 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린다는 것은
사실상 상당량의 매출손실을 감안한 판매방법이죠.. 그렇게 피치를 맞춘다고 해서 예비로 하나 더 구입하시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누가 뭐랠 것도 없고 같은 것을 팔고 있는 다른 업자들에게 귀가 간지러운 소리 들을것 도 없고..
그렇게 하고싶은 대로 하려고 필요한 것들은 딜러쉽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배, 엔진, 탑, 플롭, 트레일러, 견인장치.. 이제 또 뭘 손대야 할런지 =)..
최근엔 지난번에 AF페인트를 알아보면서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요.
아무튼 라덴씨의 문어발 확장 (-_-); 은 앞으로도 한동안 계속될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