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Turning Point Propellers 의 딜러가 되었습니다.
라덴氏
2014. 11. 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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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이번에 우연한 계기로 프로펠러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유인 즉은 다름이 아니라 안중으로 새로 출고한 리빙14에 야마하 F40 신품 엔진이 들어갔는데.
이 엔진이 제가 기존에 맞추던 솔라스 4날짜리로 원하는 퍼포먼스를 뽑기가 상당히 어렵더라.. 는 것이었습니다.
같은 출력의 엔진인데 그런게 있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런게 있을 수도 있거든요..
또한 프롭제조사마다 스펙 레인지가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 저마력에서는 프로펠러의 성능이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데.. 당장 50마력만 넘어가도
같은 피치라 해도 프로펠러별 특성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
하여 본사를 두들기고 두들기다 미국의 CT주에 있는 딜러가 리빙14에 야마하 F40에
터닝포인트 플롭을 썻더니 좋았더라.. 하는 연락을 받아서..
( 그러나.. 망할 피치는 안알려주더라는 것이죠.. -_- )
여자처자 하다가 딜러가 되기로 했습니다.. 뒷조사를 해보니 평이 괜찮더라구요 =)..
일단 리빙 14에 대한 데이터를 만들어야 하니 내친김에 40마력용 피치별로 모두 들여올 계획이고..
내년에 순차적으로 레인지를 늘려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이제 솔라스를 좀 벗어나보게 되었네요..
사실 플롭 딜러를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것이.. 어려분들 께서 보통 플롭을 상때 시행착오를 많이
하시게 되는데요.. 사보고 이거 아니다.. 하면 바꾸고 또 바꾸고.. 플롭만 쌓이고 나중에 이를 처리하는데
많이 손해들을 보시게 되는데 이걸 막고자 시험용 플롭을 운용하여 대여해 주는 방식으로
( 물론 보증금은 받겠습니다만.. ) 자신의 보트에 맞는 스펙을 정확히 찾아서 한번에 구입하실 수 있게끔
판매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이전에 리빙스턴에 중고엔진 얹어서 출고 전에 플롭 맞추어 드릴때도
피치별, 업체별로 프롭 12장을 가지고 돌려 운용했었는데.
( 중고엔진이란 것이.. 상태별로 요구하는 플롭이 다 틀리거든요 ) 아무튼 이게 상당히 반응이 좋았었습니다.
사실 미국내 애프터마켓 플롭업체들은 대부분 허브 분리형이기 때문에
굳이 업체별로 플롭을 다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점이 좋기도 하구요 .. =D ;;;
또 한편으로 해당 홈페이지에 가면 플롭 위저드가 꽤나 잘 되어있어서 시행착오의 폭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스텐 플롭의 가격도 조금은 현실화 할 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아무튼.. 제가 먼저 마루타 해보고.. 팔아도 부끄럽지 않겠다.. 생각되면
준비해서 본격적으로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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