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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F40 프로펠러 맞추기..
라덴氏
2014. 11. 1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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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 입니다.
최근 라덴씨는 고민에 하나 빠져있습니다.
다름아니라 해묵은 과제인 프로펠러 맞추기에 대한 부분인데요..
지금까지 수많은 중고엔진을 써 오면서.. 그 피치를 맞추기 위해 저는 솔라스 4날 플롭을 피치별로 전부 구입해서
일일이 맞추어 보고 하는 방법을 이용했었지요. 그 방법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야마하 4행정 신품 엔진을 사용하면서 젝 아는 상식으로 접근해보니.. 이게 정확히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신품엔진위주로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맞는 최적의 플롭을 맞추어야 하는 일이
또 다른 과제가 되었는데요...
플롭세팅이 미리 되어나가는 19피트와 달리 미국에서는 14의 경우 거의 딜러가 알아서 엔진을 올리는 편이라
그에 맞는 플롭의 선택도 각각의 딜러따라 다 다르다는 것을 어제야 정확히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왜 14피트에 야마하 40 조합의 플롭데이터를 본사에서 정확히 모를 수가 있느냐 하고 이야기했는데..
관행에 몰이해로부터 생긴 오해가 되겠네요..
아무튼 코네티컷 딜러가 세팅했다는 데이터를 하나 받기는 했는데 이게 좀 터무니 없는 데이터라..
암만해도 또 맨땅에 헤딩을 해봐야 겠습니다. 플롭역시 잘만 맞다면 3날을 써도 되는 것이라 10장이던 20장이던 구입해서
일일이 달아 주행해보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아후.. ㅠㅠ.. 이걸 또 어떻게하나요 흑..
지금까지는 목포에 한대 안중에 1대.. 이렇게 2대가 나가있고 내년 봄이 오기 전에 세팅값을 구해서 표준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습니다. 아마 겨울도 많이 바빠질것 같네요. 안중에 계신 선주분께서 일종의 클레임을 거셨는데..
그 마음 알고 있습니다만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플롭도 없어서 전부 외국에서 사와야 하는 실정이고 일일이 몰아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라 준비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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