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들어온 중고 선외기 엔진들입니다.
라덴씨입니다.
( 판매 및 계약 완료된 것들은 제외했습니다. )
더불어 들어온 50마력 엔진입니다. 역시 인젝션 4행정이고 이 엔진은 제가 쓸 계획입니다.
50이나 60이나 무게는 같지만 14피트에 4T 60마력은 너무 안어울리는것 같아서요.
비싸게 산 엔진인 만큼 상태는 제일 깨끗했습니다.
머큐리 40마력 2행정 오일 인젝션입니다.
2005년식으로 비교적 평균적인 나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도 깨끗한 편입니다.
컨트롤 플롭 가지고 있고 컨트롤 열쇠가 없어 교체할 예정입니다.
물론.. 모든건 시동을 걸어봐야 할 일이겠지요?
역시 거치대에 걸어 시동테스트 후에 내보낼 계획입니다. 300만원대 초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머큐리 옵티맥스 115 입니다.
05년식이고 케이지에 완전히 들어가 있고 무게가 상당해서 지금은 도저히 꺼낼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좀 예전 모델 같지만 컨트롤 스텐플롭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에 오일통이 장난이 아닙니다. 옵티맥스 오일은 게다가 비싼지라.. 테스트 하려고 해도 돈이 많이 들어요 ㅠㅠ..
포장 직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옵티맥스는 2사이클 인젝션 엔진으로 뛰어난 힘과 연비를 자랑하는 엔진입니다. 무게도 4T에 비해서는 가벼운 편인구요.
800만원대 초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존슨 40마력입니다.
96년식으로 민물에서 썼던 엔진입니다.
제가 달아써었는데 엔진무게 때문에 밸런스가 안맞는 관계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빅트윈의 힘은 정말 대단합니다. 핸들까지 엔진 진동이 전달될 정도입니다.
민물에서 사용했던 엔진이기 때문에 내부는 매우 깨끗한 편입니다.
컨트롤 플롭 모두 가지고 있으며 200만원대 중반 생각합니다.
좀더 내려야 할까요?
오늘은 이정도입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 께서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엔진은 테스트 전에는 인도해 드리지 않기 때문에 상태걱정은 없으셔도 될것 같아요.
문제있는 것은 팔지 않습니다. ^^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