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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평판 트레일러에.. 보트를 얹어보니..

라덴氏 2014. 8. 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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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이번에 저는 평판 트레일러를 하나 구입했는데요.. 


일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화물운송을 해야 하고 갤로퍼도 언젠간 교체할 계획인데 


화물차를 살 계획은 없고.. 큰 짐을 움직여야 할 수단은 필요하기 때문이었지요. 


하여 안중맨님의 트레일러를 제가 인수하며 배를 한대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트레이드인 셈이죠. 



받고 보니 생각보다 컸는데.. 요걸 보고 이걸로 리빙 12용 트레일러를 만들어야겠다.. 라고 생각했었거든요. 


트레일러가 낮으면 낮을 수록 좋거든요.. 


실제 9피트를 얹어보았습니다. 


 


저게 270이니.. 앞에 있는 책상이 없어지면 12피트를 싣자니 좀 튀어나올것도 같지만.. 앞쪽의 공구통은 살리고 싶고.. 


살짝 틸팅해서 탈착식 틀을 만들어 주면 될것 같습니다. 어자피 저걸 물에 밀어넣을 생각은 요만큼도 없거든요


바다에서 런칭할 때는 저기에 램프를 만들어서 운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다리를 걸치고 그냥 배만 쑤욱~ =). 


사실 1톤 화물차에 운용할때도 마찬가지의 원리입니다. 좀 긴 램프를 만들어서 그냥 쑤욱 미끄러트리는 것이지 크레인으로 들고.. 하면


너무 귀찬아요. 물론 적재함 앞쪽에 윈치는 설치해야 할 것입니다. 



암튼 내년엔 19와 12를 같이 운용해야 할것 같습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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