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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캐롤라이나 캣 1호가 선적되었습니다.

라덴氏 2014. 6. 2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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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언젠가 캐롤라이나 캣 오더에 대하여 기술한 적이 있습니다. 


건조하는데 잇어 리빙스턴보다 더 많은 시간을 요구하였고 긴긴 기다림속에 


6월 1째주에 출고가능하게 되었었지요. 물론 저도 가급적 빨리 배송을 진행코져 미리 여기저기 배송선을 수배하고 있었습니다.. 만.. 


트레일러가 없이 배를 .. 그것도 카타마란을 선적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더군요. 


예상보다 포장견적도 상당히 많이 나왔고  픽업 절차에서도 공장과 배송사 손발이 안맞아 1주일 이상을 허비했습니다. 


포장비 같은 돈에 대한 문제는 제가 양보하면 되지만 현지에서 이런저런 시간이 걸리는 것은 저도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배송파트너 쪽에서도 새배이기 떄문에 극도로 신경을 쓰고 있었고.. 애당초 어설픈 파트너들은 아예 제쳐놓고 ( 2차 파트너 ) 


섭외를 했기 떄문에.. 아무튼 꽤나 비싸고 많은 과정이 필요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새보트인데!! 그정도는 해야지요.!!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신 분의 마음을 헤아려야 합니다. 


보트라는 것이 반드시 금액으로 모든 것을 구분할 수는 없지만 1천만원 짜리의 보트와 5천만원짜리 보트는 다르게 취급되어야 합니다. 


아무튼 지난주 말에 반가운 메일이 왔는데.. 로딩이 끝나 항구로 넘어갔다고 하는군요. 


선주께서 많이 기다리셨을 텐데.. 잘 실렸습니다. 현재 정확한 스케쥴은 확인중에 있고 나오는 대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크기 떄문에 컨테이너를 뒤집어 선적했습니다. 꽉찹니다.. 



컨테이너에 전용 레일으 만들어 선적했습니다. 




내릴때도 뒤집어야 되는데.. 이게 일이 되겠네요.. 





아무튼 데미지 없이예쁘게 실렸습니다. ^-^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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