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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턴의 운반에 대하여. ( 카탑/트럭킹 )

라덴氏 2014. 4. 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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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리빙이의 운반에 대해 최근에 질문을 많이 받고 있는지라.. 


한번은 포스팅해야 할것 같아서 글을 적습니다. 


일단 이해가기가 쉬운 트럭킹의 경우.. 



대강 이런 이미지입니다. 쉽게 하시려면 윈치가 있으면 좋고 없어도 램프에 롤러가 있다면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저렇게 할 수 있는 사이즈는 1톤트럭에 10피트가 쏙 들어가고 12피트는 선수쪽을 약간 들어야 합니다. 아무튼 충분히 올라갈 수 있고 


킬가드 작업을 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인 운반은 선미에 달린 딩기 바퀴로 충분하구요. 


1.4톤의 경우 12피트가 쏙 들어가고 무리하며 14피트도 어떻게 얹어볼 수 있습니다. 안들어갈것 같아도 14피트가 앞쪽으로 길게 쭉 빠져있고 


배 아래쪽은 1톤트럭에 빠듯하게 물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엔진을 별도로 실어내는 30마력 틸러로 운영하실 때 이야기입니다. 


14피트는 바튀로 운반하실 때 고민을 하셔야 합니다. 딩기로 안되는건 아닌데 무게때문에 바퀴를 크게 쓰셔야 하고 


바퀴를 뒤가 아니라 옆으로 만들어야 효과적입니다. 제가 만들어 옵션으로 출시할 계획은 없습니다. 그렇게 권장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인데


구조상 제작을 하려면 100% 가능합니다. 





카탑의 경우에는


이전에 말씀드렸던 이정도 이미지가 될것입니다. 측면카탑은 배가 넓어서 상당히 고되실거구요. 


후면 카탑원리는 모든게 같기 때문에 해치백 및 RV스타일이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저 그림상의 레일없이 바로 배를 기댈 수도 있구요. 


문제는 어떻게 편하게 카탑시키느냐인데..



여기서 하나 아셔야 할 것은 편하게 카탑한다 = 차량에 장치가 붙는다 = 카탑을 위한 구조물의 탈착이 어렵다  입니다. 


레일을 만들던 윈치를 박던.. 사람 힘을 안들이고 편하게 올리고 내리고하려면 결국 구조물이 복잡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럼 구조물을 탈거하기가 어려워지고 차량이 상한다는 단점이 있는 것이지요.. 


리빙스턴이던 다른 카탑 선박이던 어자피 차이는 선폭에서 나기 때문에 같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가로바만으로 해결을 볼 수도 있고 버튼하나로 편하게 할 수 도 있는 것이지요. 

 

하여 편하게 카탑시킬 수 있다면 구입하겠다는 말씀은 차량이 상하는 것을 불사하겠다 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바퀴를 만들어봐라.. 트럭의 램프를 만들어봐라.. 라고 제게 주문하셔도 저는 만들지 않습니다. 


당장에 제가 트럭이 없고 바퀴를 달아 운영할 예정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단손한 금전적 문제가 아니라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일에 


애를 쓸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 없습니다. 정말 요즘은 분신술을 배우고 싶을 정도입니다. 최근 여러 한계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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