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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리빙스턴의 대변신.
라덴氏
2014. 4. 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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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지난주에는 신도에 지난번 수입했던 250마력 엔진을 달아드리러 다녀왔는데요.
가면서 지난번 들어갔던 리빙이도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원래 오래된 대형 트레일러에 얹어서 왔었는데 트레일러도 파이프로 새로 만드시고 바우쪽도 새로 공사를 하셨네요.
섬 내에서만 선착장 - 보관지 정도로 왔다갔다 하는거라.. 이정도로도 충분할듯..
전부 파이프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앞쪽은 나무를 덧대서 길게 늘이셨어요. 원래 죄석부분은 창고가 되었네요.
리빙의 장점은 거렇게 공사하기가 너무나 쉽다는게 있습니다. 너무 간단해 보이지만 다른 배에 비해 커스텀도 쉽지요.
단 이 경우에는 앞쪽에 무게가 너무 쏠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럼 속도를 낼 때 뒤가 떠버릴 수도 있어요.
중간에 참외 달아놓은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헐이 워낙 공사하기가 좋아서.. 저도 나중엔 저렇게 만들어야 하겠어요.
파도에 큰 간섭도 없을것 같습니다.
하나둘씩 리빙이 들이 선주들 취향대로 변신하는걸 보면 흐뭇합니다.
저는 어서 노력해서 16이나 19로 점프해야 하겠어요!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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