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원주는 춥습니다.
라덴氏
2014. 2. 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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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덴씨입니다.
그동안 겨우내 알흠알흠 모았던 엔진들이 속속 들어옴에 따라..
작업장에 쌓아놓으려면 공간이 필요합니다. 시동거 걸어야 하고..
내일 마지막 엔진이 오게 되는데요. 암튼 그 문제 때문에 어제는 급하게 가서 작업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항상 가는 날이 장날.. 연휴내내 따씨던 날씨가 갑자기 흉폭하게 돌변..
아 정말 너무 춥네요 ㅎㅎ.. 뼈속까지 춥다는 말이 실감이 갑니다.
아무튼 혼자 고군분투해서 만들기는 했는데 이제는 나무가 없어서 큰일입니다. !!
아무래도 구조목을 좀더 사두어야 할것 같네요 =)
그나저나 요즘은 해가 많이 길어졌음을 느낍니다. 전화꺼진줄 모르고 아무 생각없이 작업을 했더니 오후 6시네요.
겨울에 보니 4시 반 정도부터 해가 지기 시작했는데 이제 배고플 시간까지 작업이 되겠네요 ^^
이제 본격적으로 바빠질 시기가 오기 때문에 아프면 안됩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작업장은 항상 꺠끗하게!!
이걸 언제 다쓸까요 ㅠㅠ.. 큰일났습니다. ㅠㅠ... 라덴씨좀 살려주세요 ㅠㅠ..
가운데 저 큰 다라이는 엔준 수조입니다. -,.-;; 모든걸 목공으로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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