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턴 12ft 결국엔..

라덴씨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대로 .. 라덴씨는 리빙12피트를 갤로터에 카탑시켜보려고 열심히 열심히 ㅠㅠ.. 준비했으나.. 

결국 카탑에 실패했습니다. ㅜ_ㅜ...  아..

왜그랬을까요.. 무슨 문제가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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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이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팔려버렸어요 ㅠ_ㅠ..

나머지 리빙 12 1대는 제주도로 떠났습니다. 제주도에 리빙스턴이 인연이 많네요. 

선주 친척분께서 직접 실으러 오셨고 엔진도 주신다고 하시어 테스트한바.. 기름통 부식이 심해서 기름통을 갈아야 했지만 

엔진 상태는 아주 양호한 아이더군요. 

사실 선적전에 갤로퍼에 얹어서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둘까 했었는데.. 시간적으로 도저히 짬이 나지 않았고 

배를 두번 뒤집어야 했기 때문에 포기하고 그대로 실어보냈습니다. 

어떤 방법을 만들어서 그대로 올리고 내리고는 할 수 있지만 임의로 뒤집는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튼 1톤트럭에 트레일러까지 같이 저렇게 싣고 갔습니다. ^^ 혹.. 1톤에 리빙 12를 카탑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트레일러말고 무언가 받칠 탈부탁식 레일과 윈치를 이용한다면 저렇게 들고다니는건 충분할것 같습니다. 

제주에 계신 선주님과 함께 행복을 만드는 배가 되기를 바라면서 ^_^...

이제 곧 9 / 10 / 12 피트에 대해서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입니다.  참고하시구요. 

미루어진 카탑은 내년에 다시 시연할 계획입니다. 말씀드렸듯.. 10피트까지는 여유롭게 카탑이 되고..

 차종에 따라  12피트도 가능합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