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마린 소개

해피마린을 소개합니다.

라덴氏 2012. 9. 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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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음/네이버 기타 어디를 가던 항상 똑같은 그 이름!!  Binladen=라덴氏 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WildcatMOD의 역사를 잠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초창기 WildcatMOD의 주제는 컴퓨터 게임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1인칭 슈팅게임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Return Castle Of Wolfensutain  이라는 게임이 등장했었고 이 게임은 역할분담이 되는 네트워크 게임의 원조격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국내 제작자가 만든 게임의 맵이나 스킨등이 없었고 마땅한 서버가 없어 유저들이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을 


개선하고자 개인 서버를 가동했었고 전용 스킨 및 지도를 개발하여 배포하였습니다. 


빈라덴 이라는 닉네임은 이때부터 사용해 왔었습니다. 


WildcatMOD 2기는 이로부터 수년후 역시 비디오게임영역에서 유저들이 악세사리들을 구입하고도 용산의 업자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바꾸어 보고자 여러 게임기 악세사리를 직수입해서 판매하였습니다. 


약 3년여간 여려 유저들의 호응을 받으며 사후처리를 개선하여 더 비싸게 팔았음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간은 흘러 저도 나이를 먹고 가정이 생기면서 아웃도어/보팅 활동을 시작하면서 저는 상당한 규모의 거품이 낀 가격에


좌절하였고 또한 초보자들에 대한 문턱이 너무 높다는 것을 절감하였습니다. 


이에 1년전부터 안전용품에 해당하는 GPS장비 등을 직수입해왔고 이제는 선체에 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그래왔던것 같습니다. 


" 왜 우리들은 타국의 사람들보다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가.. "


" 왜 초보자들은 늘 부당한 대우를 감수해야 하는가 "


" 왜 비양심적인 업자분들의 행태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여러가지 의문에 생각만 하는것이 아닌 작은 것이나마 바꾸어보고자 행동해왔던 것 같습니다. 


이제 2012년 지난 1년여간의 준비끝에 저는 다시금 세번째로 WildcatMOD 로 해피마린을 열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까페라는 형식으로 출발해 볼까 했었으나.. 까페라는 제한된 형태에 한계를 절감하고 


보팅.. 아웃도어에 관심이 있으신 많은 분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블로그를 통해 좀더 오픈된 공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모쪼록 두루 둘러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2. 8. 31. 


Binladen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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